[글쓴이:] ヨチアキ

  •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의 관광 명소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의 관광 명소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는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와’모세의 무덤’과’오므라이스’의 세 기둥으로 「지역 활성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는 이시카와현(石川県)의 거의 중앙부, 노토반도(能登半島)의 서쪽 기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현청 소재지의 가나자와 시(金沢市)에서 차로 약 30분. 노토, 가나자와 어느 쪽이든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 주변 지도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의 동부에는 노토반도(能登半島)의 최고봉 호다쓰산(宝達山)(해발 637m)을 정상으로 구릉지대가 이어져 있습니다.호다쓰산(宝達山)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이시카와현(石川県) 내 유수의 절경 명소로 일본 셋명산의 다테야마(立山)와 하쿠산(白山)의 두 아름다운 산줄기와 일본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자동차로 접근할 수 있지만 등산로도 정비되어 있어 부담없는 등산도 즐길 수 있습니다.산꼭대기에 있는 ‘야마(산)의 용궁성’에는 호다쓰산(宝達山) 요정 ‘호피씨’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음식은 오므라이스인 것 같습니다.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 서부에는 일본해에 접한 모래사장이 이어져 일본에서 유일하게 자동차가 달릴 수 […]

  • 돗토리 사구(鳥取砂丘)

    돗토리 사구(鳥取砂丘)

    돗토리 사구(鳥取砂丘) 의 콩 지식부터 즐기는 방법까지 망라했습니다! 돗토리 사구(鳥取砂丘)는, 돗토리현(鳥取県)의 동부·돗토리시(鳥取市)(돗토리시 후쿠베쵸 이와토에서 돗토리시 흰토끼까지)의 일본해를 따라 펼쳐져 있는 일본 최대급(동서 16km, 남북 2.4km)의 해안 사구입니다. 그 중 일부는 산인해안국립공원 특별보호지구로 지정되어 있고 국가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돗토리 사구(鳥取砂丘)는 동쪽에서 락교 재배로 유명한 ‘후쿠베 사구(福部砂丘)’, 사막과 같은 경관이 펼쳐져 있는 ‘하마사카 사구(浜坂砂丘)’, 돗토리 사구 코난 공항(鳥取砂丘コナン空港)이 있는 ‘코야마 사구(湖山砂丘)’, 일본 신화 ‘이나바의 흰토끼(因幡の白兎)’로 유명한 ‘스에쓰네 사구(末恒砂丘)’ 등 4개의 모래언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관광객이 ‘돗토리 사구’로서 방문하고 있는 모래언덕(‘돗토리 사구 방문자 센터(鳥取砂丘ビジターセンター)’가 있는 모래언덕)이, 치요 강(千代川) 동쪽의 「하마사카 사구(浜坂砂丘)」입니다. 돗토리 사구의 형성 돗토리 사구(鳥取砂丘)의 형성은 주고쿠 산지(中国山地)의 암석이 풍화되어 모래가 되어 치요 강(千代川)에 의해 일본해까지 운반되고 해저에 퇴적된 모래가 연안류와 파도의 작용에 […]

  • ‘명탐정 코난’의 성지(코난 거리)

    ‘명탐정 코난’의 성지(코난 거리)

    돗토리현 호쿠에이초는 ‘명탐정 코난’의 성지! 코난 거리를 걸으면 많은 코난군을 만날 수 있어! 돗토리현(鳥取県)호쿠에이초(北栄町)는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青山剛昌) 선생님의 출신지입니다.그 강점을 살려 호쿠에이쵸(北栄町)는, ‘명탐정 코난을 만날 수 있는 마을”코난의 마을’이라고 하는 컨셉으로’마을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코난 거리’에는,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브론즈상이나 컬러 오브제, 석제의 기념물이 점재하고 있습니다. 명탐정 코난 ‘고난 거리(コナン通り)’는 ‘고난역(コナン駅)’에서 아오야마 고쇼 후루사토관’까지의 1.4km 구간(지방도 167호선)입니다.코난대교’를 중심으로 코난의 오브제와 기념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JR 산인 본선 ‘코난 역’ ‘코난 역(コナン駅)’의 정식 명칭은 JR 산인 본선의 ‘유라 역(由良駅)’입니다.JR 산인 본선(요나고역~돗토리역간)에서는, 「명탐정 코난」의 캐릭터가 그려진 「코난 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또 요나고역(米子駅)에서 ‘게게게노 키타로‘ 캐릭터가 그려진 요괴열차(기타로열차)도 운행되고 있어 코난열차와 요괴열차는 요나고역에서 환승할 수 있습니다. 호쿠에이 정사무소 호쿠에이쵸(北栄町)의 특산품은 […]

  • 에시마 대교(江島大橋)

    에시마 대교(江島大橋)

    에시마 대교(江島大橋)의 베타부미자카(ベタ踏み坂)은 가속 페달을 완전히 밟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오를 수 있었어요!내리막길에서도 브레이크가 듣지 않게 되는 일은 없었어요! 돗토리현(鳥取県)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와 시마네현(島根県) 마쓰에시(松江市)의에시마(江島)에 걸리다에시마 대교(江島大橋)(전체 길이 1.7km)는 맨 위 교자릿수 높이가 호수면에서 45m나 돼 눈의 착각으로 시마네현(島根県)(에시마) 쪽 다리 밑에서 가파른 비탈길처럼 보이고, 또 자동차 회사 CM에서 승용차 가속 페달을 완전히 밟아야 오를 수 있는 것처럼 소개돼 일명 ‘베타부미자카(ベタ踏み坂)’로 일본 전국에 퍼졌습니다.돗토리현(鳥取県)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의 ‘미즈키 시게루 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에서 차를 이용해 1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에지마대교가 비탈길처럼 된 이유 에시마대교(江島大橋)가 비탈길처럼 된 이유는 기수호 ‘나카우미호(中海, 나카우미)’를 오가는 5000t급 선박들이 다리 밑을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다리 높이를 확보해야 했기 때문입니다.에시마대교(江島大橋)가 생기는 2004년까지만 해도 ‘나카우라 수문교’가 있어서 선박이 항행할 때는 다리가자리이 위로 열리는 도개교었습니다.선박이 […]

  • ‘미즈키시게루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게게게노 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

    ‘미즈키시게루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게게게노 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

     ‘미즈키시게루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는 밤 산책도 추천한다.길거리에는 요괴들의 그림자 그림이 비춰져 전기가 깜빡깜빡하거나 소리가 나는 등 수상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미즈키 시게루 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는 돗토리현(鳥取県)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에 있는 상가입니다.사카이미나토시는 “게게게노 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를 그린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水木しげる) 선생(1922~2015)의 고향으로 JR 사카이미나토역에서 ‘미즈키 시게루 기념관(水木しげる記念館)’까지 약 800m 사이가 ‘미즈키 시게루 로드’입니다. 미즈키 시게루 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에는 “게게게노 키타로”에 등장하는 키타로, 생쥐인간 등 많은 요괴 청동상이 설치되어 있어 가게는 물론 역, 공원, 신사, 파출소도 혹은 가로등, 우체통, 맨홀 등 상가 전체가 요괴 월드 일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요괴 청동상 ‘미즈키 시게루 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에서는 177구의 요괴 청동상이 진열되어 있습니다.미즈키 시게루 선생이 그리는 요괴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갓파노 이즈미 ‘갓파노 이즈미(河童の泉)’은 샘이 있는 광장입니다.’키타로’의 오줌싸개(小便小僧)와 사이드 스트로크(횡영)를 하고 있는 ‘생쥐인간’, “갓파 산페이(河童の三平)”의 주인공 산페이 […]

  • 도와다 신사(하치로타로(八郎太郎)와 난소보(南祖坊)의 싸움)

    도와다 신사(하치로타로(八郎太郎)와 난소보(南祖坊)의 싸움)

    도와다 호수의 호숫가를 산책하면서 ‘오토메노조(처녀상)’을 지나치니, 그곳은 도와다 신사였습니다. 도와다 신사(十和田神社)는 도와다호(十和田湖)에 돌출하는 나카야마 반도(中山半島)의 쓰케네(아오모리현 도와다시)에 진좌하고 있습니다. 근처에는 유명한’오토메노조(처녀상)’도 있어 도와다호 관광의 거점이 되는 야스미야(休屋) 에리어가 되고 있습니다. 도와다 신사(十和田神社)에는 아오모리현(青森県), 아키타현(秋田県), 이와테현(岩手県)에 전해지는 ‘삼호전설(三湖伝説)’의 민화로 ‘하치로타로(八郎太郎)와 난소보(南祖坊)의 싸움’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난소보(南祖坊)이라는 중이 구마노(熊野)에서 수행한 후, 구마노 권현(熊野権現)으로부터 “제국(諸国)를 행각하여 짚신의 끈이 끊어진 곳을 거처로 삼으라”는 말씀이 있었고, 난소보(南祖坊)은 쇠 짚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난소보(南祖坊)가 도와다호(十和田湖)에 다다랐을 때, 철 짚신의 끈이 끊어졌습니다. 그런데 도와다호(十和田湖)에는 하치로타로(八郎太郎)라는 용이 이미 살고 있었기 때문에 도와다호(十和田湖)를 자신의 거처로 삼기 위해 난소보(南祖坊)는 하치로타로(八郎太郎)에게 싸움을 걸었습니다. 난소보(南祖坊)은 청룡으로 화신하여 칠일칠야 싸움이 계속되었습니다. 싸움 끝에 하치로타로(八郎太郎)는 승부에서 져서 도와다호(十和田湖)에서 쫓겨납니다. 그리고, 난소보(南祖坊)는 도와다호(十和田湖)의 새로운 주인이 […]

  • 도와다호 (처녀상과 삼호 전설)

    도와다호 (처녀상과 삼호 전설)

    도와다호는 아키타현과 아오모리현을 아우르는 큰 호수입니다만, 유명한 ‘오토메노조(처녀상)’과 도와다신사가 있는 곳은 아오모리현입니다. 도와다호(十和田湖)는 아키타현(秋田県)과 아오모리현(青森県)을 걸쳐 있는 호수입니다. 도와다호의 동부에는 유일하게 흘러나오는 오이라세(奥入瀬) 강이 있고, 유명한 ‘오이라세 계류(奥入瀬渓流)’가 뻗어 있습니다.도와다 호의 관광 거점은 아오모리현(青森県) 측의 야스미야(休屋) 지구입니다. 그 호반(오마에가하마)에는 도와다호의 국립공원 지정 15주년을 기념해 1953년에 세워진 ‘처녀상’의 브론즈상이 있습니다. 시인이자 조각가인 다카무라 코타로(高村光太郎)(1883년~1956년)의 마지막 작품에서 두 명의 나부가 왼손을 맞대고 마주보고 있습니다. 모델은 다카무라 코타로(高村光太郎)의 애처 치에코(智恵子) 부인입니다. 도와다호(十和田湖)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아키타현(秋田県), 아오모리현(青森県), 이와테현에 걸친 ‘삼호전설(三湖伝説)’이라는 민화 속에 도와다호의 탄생 유래가 구전되고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마다나무(科木)의 껍질(옷의 재료로 사용하는 껍질)을 벗기기 위해 하치로타로(八郎太郎)라는 젊은 마타기(사냥꾼)가 동료와 셋이서 도와다의 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도와다(十和田)의 산속에 들어간 지 며칠이 지났습니다. 하치로타로(八郎太郎)가 취사 당번이었을 […]

  • 다자와 호 (다츠코 전설)

    다자와 호 (다츠코 전설)

    맑은 날씨에 보는 다자와 호의 호수면은 반짝반짝하고 푸른색이 전혀 달라요! 아주 예쁜 호수였어요! 게다가 다쓰코상(辰子像)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반짝반짝했습니다! 다자와 호(田沢湖) 는 아키타 현(秋田県) 센보쿠시(仙北市)에 있는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입니다. 수심 423m, 둘레 20km, 지름 6km의 원형 호수입니다. 한겨울에도 호수면이 얼어붙는 일은 없습니다. 다자와호가 탄생한 민화로 “다츠코 전설(辰子伝説)”이 남아 있습니다. 서안의 호숫가에는 전설의 주인공인 ‘다츠코(辰子)’의 금색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다쓰코 전설”에 따르면 다쓰코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딸이 그 아름다움을 스스로 깨달았을 때부터 영원한 미모를 유지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쓰코는 은연중에 관음(観音)님께 백일백(百日百夜)야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러자 만원(満願)의 밤에 관음님으로부터 불로불사의 영천이 있는 곳을 전해 들었습니다. 관음님의 계시대로 다쓰코는 영천의 물을 마시자 갑자기 심하게 목이 말라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

  • 노토금강(能登金剛)

    노토금강(能登金剛)

    노토금강(能登金剛) 추천 관광지 5선! 에도 시대 우키요에에도 그려져 있는 명소부터 서스펜스 드라마의 클라이맥스 장면에 나오는 명소까지 소개합니다. 이시카와 현(石川県) 시가 쵸(志賀町)에 위치한 노토금강(能登金剛)은 노토 반도(能登半島)를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입니다. 후쿠우라항(福浦港)에서 세키노하나(関野鼻)까지 약 29km의 해안선으로 일본해의 거친 바다가 만들어낸 동굴과 험난한 낭떠러지, 기암 등 볼거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건문(巌門)은 일본해의 거친 파도 침식으로 형성된 폭 6m, 높이 15m, 깊이 60m에 이르는 동굴입니다. 바로 근처에는 후도노타키(부동 폭포), 높이 27m의 거암 ‘타카노스(鷹ノ巣)바위’가 있습니다. 에도시대 우키요에사 우타가와 히로시게(歌川広重)의 ‘육십여주 명소도회(六十余州名所図会)’에도 건문(巌門), 후도노타키(부동 폭포), 타카노스(鷹ノ巣) 바위가 그려져 있습니다. 하타구(機具, 직기)바위은 바닷속에서 달라붙는 크고 작은 두 개의 바위가 시메나와(しめ縄)로 묶여 있습니다. 신대 옛날(神代の昔) 직물의 신이 산적에게 습격당했을 때 직기(기직기)를 바다에 던져 넣었더니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

  •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하고로모전설(羽衣伝説)’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하고로모전설(羽衣伝説)’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에서 열리는 다키기 노(薪能)는 사실 프랑스 여성을 찬양하는 예능제였다!? 일본인이라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다. 아름다운 후지산(富士山)을 바라보며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를 산책합시다.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는 시즈오카현(静岡県) 시즈오카시(静岡市)의 산보반도 동쪽에 펼쳐진 경승지입니다.총연장 7km, 약 5만 그루의 소나무 숲이 우거진 해변과 스루가 만(駿河湾)을 사이에 두고 바라는 후지산(富士山)의 아름다운 풍경은 헤이안 시대(平安時代)부터 많은 와카(和歌)와 하이쿠(俳句)에서 읊어져 에도 시대에는 우키요에에도 그려져 있습니다. 다이쇼 시대(大正時代)(1922년)에는, 교토부(京都府)의 아마노하시타치(天橋立)와 함께 일본 최초의 나라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 홋카이도(北海道)의 ‘오누마 공원(大沼公園)’, 오이타현(大分県)의 ‘야마케이(耶馬渓)’와 함께 일본 신삼경 중 하나로 선정됐고 후쿠이현(福井県)의 ‘케히노마츠바라(気比松原)’, 사가현(佐賀県)의 ‘니지노마츠바라’와 함께 일본 3대 마츠바라 중 하나로도 선정됐습니다.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지산(富士山)의 구성자산 중 하나로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가 등재되었습니다. 미호 반도(三保半島)는 아베 강(阿部川)에서 바다로 흘러나온 토사와 스루가 만(駿河湾)에 면하는 우도산(有度山)을 파도로 깎은 토사가 […]

  • 오에야마산의 세 가지 도깨비 전설

    오에야마산의 세 가지 도깨비 전설

    이채로운 도깨비 조형물이 즐비한 오에산의 ‘일본의 도깨비 교류 박물관’에서 도깨비 전설을 배워왔습니다! 오에야마 산(해발 833m)은 단고반도(丹後半島)의 뿌리에 위치하고 있지만 오에야마 산(大江山)이라는 단독 봉우리는 없습니다. 교토부(京都府) 요사노초(与謝野町), 후쿠치야마시(福知山市), 미야즈시(宮津市)에 걸쳐 있는 산들(나베즈카(鍋塚), 하토가미네(鳩ヶ峰), 센조가타케(千丈ヶ岳), 아카이시가타케(赤石ヶ岳))의 총칭(오에야마 연봉)입니다. 오에야마 산(大江山)은 상고(上古)로부터 도깨비가 사는 곳으로 알려져 세 가지 도깨비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에야마 산(大江山) 중턱에는 ‘도깨비의 마을’로서 ‘일본의 도깨비 교류 박물관(日本の鬼交流博物館)'(교토부 후쿠치야마시 오에마치)이 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에서 차로 60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또한 오에야마 산(大江山)은 운해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히코이마스노키미’의 전설 오에야마 산의 도깨비 전설의 첫 번째는, “고사기(古事記)”에도 기록된, 제9대·카이카 천황(開化天皇)의 황자 ‘히코이마스노키미(日子座王)’의 전설입니다. 이 도깨비는 ’쓰치구모(흙거미)’라고 불리며 도깨비의 수령인 ‘구구미미노미카사(陸耳御笠)’를 ‘히코이마스노키미(日子座王)’이 퇴치했다는 도깨비 전설입니다. 후쿠치야마시 (大江山)오에마치(大江町)와 주변 지역에는 이 도깨비 전설이 유래된 지명이 많이 […]

  • 모토이세(元伊勢) 히누 마나이 신사(比沼麻奈為神社)

    모토이세(元伊勢) 히누 마나이 신사(比沼麻奈為神社)

    혼자서는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神)는 히누 마나이 신사(比沼麻奈為神社)의 도요우케오미카미(豊受大神)를 이세 신궁(伊勢神宮)으로 불렀습니다. 히누 마나이 신사(比沼麻奈為神社)는, 교토부(京都府)쿄탄고시(京丹後市)의 미네야마(峰山)지구에 진좌하는 신사로, ‘시키나이사(式内社)'(10세기 초 ‘엔기시키(延喜式)’의 신사 일람에 기재되어 있는 신사)의 ‘히지 마나이 신사(比治麻奈為神社)’에 비정되고 있는 고사입니다. 주제신은 오곡 풍요를 가져다주는 농업의 최고신으로, 미에현(三重県)의 이세 신궁(伊勢神宮)게쿠(外宮)에서 모시는 도요우케오미카미(豊受大神)입니다. 신화시대(神話時代) 옛날, 미네야마(峰山)지구의 이사나고산(磯砂山)에 도요우케오미카미(豊受大神)강림하여 이 땅에 벼농사와 양잠 기술을 가르쳤다고 전해집니다. 히누 마나이 신사(比沼麻奈為神社) 근처에는 도요우케오미카미(豊受大神)이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神)을 위해 쌀을 만들었다는 초승달 모양의 논 ‘쓰키노와덴 (月の輪田, 달의 고리논)’이 남아 있습니다. 이사나고산(磯砂山)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하고로모(羽衣) 전설’의 무대가 된 산입니다. 이사나고산(磯砂山) 중턱에는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고 전해지는 ‘메이케(女池)’가 있습니다. 노부부에 의해 날개옷(하고로모)을 가려진 선녀는 도요우케오미카미(豊受大神)이라고 전해집니다. 이세신궁(伊勢神宮)의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神)가 제21대 웅략 천황(雄略天皇)의 유메마쿠라에 나타나, ‘혼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