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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성

센다이 성(仙台城)

2023/06/24

센다이에 방문하면 꼭 보고 싶은 것은 센다이 성의 다테 마사무네의 기마상입니다.애꾸눈 용 이미지인데 안대가 달려있지 않아요.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미야기현(宮城県) 센다이시(仙台市) 에 있는 센다이 성(仙台城) 은 다테 가문(伊達家) 17대 당주로 센다이 번(仙台藩)의 초대 번주가 된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가 쌓은 성입니다.혼마루는 1602년 완성.천수대는 만들었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의 경계를 피하기 위해 굳이 천수각은 만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센다이 성(仙台城)은 아오바 산(青葉山)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아오바 성(青葉城)’이라고 불리며 사랑받고 있습니다.현재의 센다이 성(仙台城)은 ‘센다이 성터(仙台城跡)’, ‘아오바 성지(青葉城址)’로서 센다이 시(仙台市)의 인기 관광지가 되고 있습니다.

센다이 성 조감도

센다이 성 조감도

센다이 성(仙台城)의 혼마루(本丸)는 동쪽은 히로세 강(広瀬川)에 면한 절벽, 서쪽은 ‘오우라바야시(御裏林)’라고 불리는 산림, 남쪽은 다쓰노구치(竜ノ口) 계곡으로 둘러싸인 지키기 쉽고 공격하기 어려운 자연 지형을 이용한 산성입니다.마사무네(政宗) 사후 2대 번주 타다무네(忠宗)에 의해 아오바산 기슭에 니노마루(二の丸)가 축성되고 니노마루가 완성된 1639년 이후에는 막부 말기(1868년)까지 니노마루(二の丸)가 번정의 중심이었습니다.메이지 시대(明治時代)가 되면 센다이 성(仙台城)은 메이지 정부의 관할이 되어 니노마루(二の丸)에 군 시설이 놓였지만, 1882 년 화재로 니노마루(二の丸)의 대부분 건물이 소실되었습니다.또한 혼마루(本丸)에 있던 건물도 메이지 시대 초에 철거되었습니다.현재 성터 일대는 아오바야마 공원(青葉山公園)으로 되어 있고, 혼마루(本丸) 터에는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의 기마상(騎馬像) 외에 미야기현 고코쿠신사(宮城県護国神社)와 센다이 성견문관(仙台城見聞館) 등이 있습니다.니노마루(二の丸)는 도호쿠 대학 캠퍼스, 산노마루(三の丸)는 센다이 시 박물관(仙台市博物館)으로 되어 있습니다.유구로는 돌담 등이 조금 남아 있을 뿐입니다.

센다이 성의 다테 마사무네 기마상

센다이 성의 다테 마사무네 기마상

천수대에 세워진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의 기마상은 센다이의 대표적인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현재의 기마상은 1964년에 설치된 2대째입니다.초대 기마상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금속 공출되었습니다.마사무네(政宗)은 애꾸눈 용(独眼竜)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오바 성지(青葉城址)의 기마상을 비롯하여 사후에 만들어진 초상에는 안대를 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이는 마사무네의 유언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명이 켜진 다테 마사무네 기마상

센다이 성터 조명이 켜진 다테 마사무네 기마상

센다이 성터(仙台城跡)의 다테 마사무네 기마상과 돌담이 일몰부터 23시까지 조명이 켜집니다.혼마루(本丸) 터는 해발 130m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눈 밑에는 센다이 중심 시가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창가 ‘황성의 달’의 모델이 된 센다이 성

창가 '황성의 달'의 모델이 된 센다이 성

중학교의 창가가 된 “황성의 달(荒城の月)”(작사:도이 반스이(土井晩翠)/작곡:타키 렌타로(滝廉太郎))은, 센다이에서 태어난 도이 반스이가 황폐해진 ‘센다이 성’을 모델로 하여 작사했습니다.

센다이 성터에서 바라보는 히로세 강

센다이 성터에서 바라보는 히로세 강

히로세 강(広瀬川)은 센다이 성의 외해자처럼 흐르고 있습니다.혼마루(本丸) 터에서도 히로세가와를 바랄 수 있어 1970년대에 크게 히트한 “아오바 성연가(青葉城恋歌)”의 가사를 멜로디에 올리면서 흥얼거리게 됩니다.

센다이성의 오테몬와 복원된 와키야구라

센다이성의 오테몬와 복원된 와키야구라

오테몬(大手門)과 그 와키야구라(脇櫓)는 모두 전쟁 전에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었지만 1945년 센다이 공습으로 소실되었다.1967년에 와키야구라(脇櫓)가 복원되었습니다.

센다이 성 산노마루터에 있는 센다이 시 박물관

센다이 성 산노마루터에 있는 센다이 시 박물관

센다이 성 산노마루(三の丸)터에 위치한 센다이 시 박물관(仙台市博物館)은 다테 가문(伊達家)이 센다이 시(仙台市)에 기증한 문화재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입니다.센다이 번(仙台藩)과 관련된 역사자료, 문화자료, 미술공예품 등 약 9만7000점이 소장되어 있으며 그 중 약 1000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센다이 시 박물관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 흉상

센다이시 박물관(仙台市博物館) 부지 내에 있는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 흉상은 1935년 혼마루(本丸) 터에 설치된 초대 기마상의 일부로 전시 중 금속 공출을 위해 철거되었는데 전후 혼란 속에서 가슴에서 윗부분이 우연히 발견된 것입니다.

센다이 성의 외해자(고색누마)

센다이 성의 외해자(고색누마)

고색누마(五色沼)는 원래 센다이 성을 둘러싸고 있는 외해자의 일부로 산노마루(三の丸)의 북쪽에서 오오테몬에 걸쳐 펼쳐져 있었습니다.이 고색누마(五色沼)는 일본 피겨 스케이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20세기 초 도호쿠 대학(東北大学) 학생들이 독일어 교사로부터 스케이트를 배운 것이 처음으로, 그 후 도호쿠 대학 졸업생들이 일본 각지에서 피겨 스케이팅의 보급과 지도에 힘썼습니다.

즈이호우덴

다테 마사무네 즈이호우덴(瑞鳳殿, 서봉전)

즈이호우덴(瑞鳳殿, 서봉전)은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의 영묘입니다.1637년 조영된 즈이호우덴(서봉전)은 모모야마 문화(桃山文化)를 전하는 호화로운 건물로 전쟁 전 국보로 지정됐으나 센다이 공습으로 소실됐다.1979년에 재건되었습니다.

오사키 하치만궁

다테 마사무네 오사키 하치만궁

오사키 하치만궁(大崎八幡宮)의 신전은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가 위쪽에서 당대 일류로 일컬어지는 명장들을 초청하여 조영한 모모야마 문화를 대표하는 호화로운 건물입니다.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신이 진좌하는 본전(本殿)과 인간이 배례하는 배전(拝殿)을 ‘돌방’이라고 불리는 방으로 연결하여 일체화한 것이 특징이며,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토쇼다이곤겐(東照大権現))를 모시는 닛코 도쇼궁(日光東照宮)도 이 양식을 이용했기 때문에 이 양식의 신전을 ‘권현츠쿠리(権現造)’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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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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