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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코누마 늪(ドッコ沼)

돗코누마 늪(ドッコ沼)

2024/07/09

여름의 더위를 견딜 수 없는 야마가타현입니다만, 돗코누마 늪은 마치 피서지 같습니다.

자오온천(蔵王温泉)스키장(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에서 로프웨이로 토리카부토야마(鳥兜山, 해발 1387m)를 오르면 해발 1300m대의 고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산기슭과는 기온이 10℃ 이상이나 차이가 나 한여름에도 서늘한 공기가 감도는 피서지이며, 토리카부토야마를 기점으로 고쇼군(湖沼群) 등을 한 바퀴 도는 자오중앙고원산책로(蔵王中央高原散策路)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중앙고원을 한 바퀴 도는 산책코스에 더해 돗코누마코스와 후도다키(不動滝)코스 등 하이킹코스도 있어 1시간에서 3시간 정도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업다운도 적기 때문에 초보자나 관광객에게도 추천합니다.

<토리카부토야마의 이름의 유래>

자오중앙고원(蔵王中央高原) 토리카부토야마(鳥兜山)

자오중앙로프웨이는 자오온천에 있는 온센역(温泉駅)과 토리카부토역(鳥兜駅) 사이를 약 7분에 운행하고 있습니다. 곤돌라는 101인승 대형 곤돌라로 자오온천가 야마가타 분지(山形盆地)를 바라보며 토리카부토야마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토리카부토야마의 이름의 유래는 산의 모양이 무악이나 카미고토게이노(神事芸能)에서 사용하는 옷차림에서 봉황의 머리를 모티브로 한 토리카부토(鳥兜)라는 머리에 쓰는 장신구와 비슷다하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토리카부토야마의 전망대에서는 산기슭의 자오온천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외에도 맑고 쾌청한 날에는 갓산(月山)이나 아사히 산지(朝日山地)의 오아사히다케(大朝日岳), 이이데(飯豊)산지의 다이니치다케(大日岳), 아즈마(吾妻)산지의 니시아즈마야마(西吾妻山) 야마가타(山形)를 대표하는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자오 중앙고원의 볼거리

돗코누마 늪코스

자오 중앙고원 돗코누마 늪코스

토리카부토야마에서 돗코누마 늪(해발 1264m)까지 완만한 언덕을 내려가기만 하면 되어 자오중앙고원(蔵王中央高原, 돗코누마 늪코스)을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다. 돗코누마 늪까지 15분 정도 걸립니다. 시간이 없는 분이나 체력에 자신이 없는 분은 토리카부토역에서 리프트로 환승할 수 있기 때문에 돗코누마 늪까지 5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돗코누마 늪는 에메랄드그린의 늪면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늪가에는 벤치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점심을 먹거나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자오 중앙고원 돗코누마 늪의 이름의 유래

돗코누마 늪의 이름의 유래는 옛날 이 늪에 살던 용을 잠재우기 위해 승려가 콧코라는 불구를 늪에 던져 넣었다고 해서 돗코누마 늪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용은 수신(水神)으로 돗코누마 늪에 모셔져 있습니다.

후도다키코스

자오 중앙고원 후도다키코스

후도다키(不動滝)까지는 돗코누마에서 너도밤나무 숲 속을 30분 정도 걸어서 갑니다. 후도다키코스는 등산로입니다. 등산 장비를 추천합니다. 후도다키에는 헤이안 시대(11세기) 말 진군 중인 미나모토노요시이에(源義家)가 부동명왕(不動明王, 불교의 신)을 모셨다는 전승이 있는데 그것이 후도다키 이름의 유래입니다. 참고로 가마쿠라 막부(鎌倉幕府)를 연 미나모토노요리토모(源頼朝)는 미나모토노요시이에의 5대 후손에 해당하고 무로마치막부(室町幕府)를 연 아시카가다카우지(足利尊氏) 씨는 미나모토노 요시이에의 10대 후손에 해당합니다.

자오중앙고원산책코스

자오중앙고원산책로(蔵王中央高原散策路)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자오중앙고원을 한 바퀴 도는 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토리카부토야마→모미지토게(紅葉峠)→파라다이스사거리(パラダイス十字路)→가타가이누마(片貝沼)→우츠보누마(うつぼ沼)→사부로다케(三郎岳)→고로다케(五郎岳)→돗코누마→토리카부토야마를 산책하는 약 3시간의 코스입니다. 업다운은 적습니다.

자오중앙고원(蔵王中央高原)

자오중앙고원에는 ‘행복을 부른다’라는 세 종이 있는데, 울리면 좋은 일이 있다고 합니다. 토리카부토야마에 개운의 종(開運の鐘), 파라다이스 사거리에 사랑의 종(愛の鐘), 돗코누마 늪 부근에 건강의 종(健康の鐘)이 있습니다.

자오중앙고원(蔵王中央高原)토니 자일러 현창비

자오온천은 쇼치쿠(松竹) 영화 긴레이노오자(銀嶺の王者, 1960년 개봉)의 촬영지입니다. 토니자일러는 원래 올림픽 스키 선수로 이 영화에 출연함에 있어 자오온천에 장기간 머물며 자오온천 스키장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린 사람이었습니다. 토니자일러 현창비는 토니 자일러의 사망 이후 애도와 그 공적을 기리며 세워졌습니다. 파라다이스 사거리 부근에 토니 자일러 현창비가 있습니다.

 

돗코누마 늪까지의 접근

[철도]

JR도쿄역에서 JR야마가타역까지 야마가타 신칸센(도호쿠 신칸센 야마가타행)으로 약 3시간.

[비행기]

하네다(羽田) 공항에서 야마가타(山形) 공항까지 약 1시간.야마가타 공항에서 JR 야마가타 역까지 연결 버스로 약 40분입니다.

JR 야마가타 역에서 자오 온천 버스 터미널까지 노선 버스로 약 40 분입니다.자오온천버스터미널 하차, 자오중앙로프웨이온천 역까지 도보로 약 5분.자오중앙로프웨이온천 역에서 자오중앙로프웨이토리카부토 역까지 약 8분.자오 중앙 로프웨이토리카부토 역 하차, 돗코누마 늪까지 도보로 약 15분.

 

이 기사를 쓴 사람

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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