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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千谷 錦鯉の里

당신도 아름다운 ‘니시키고이(비단잉어)’를 애완동물로 길러보지 않겠나요? 집에 연못이 없어도 비단잉어는 살 수 있어요! “니시키고이 노 사토(비단잉어의 마을)” 스탭분들이 비단잉어를 돌봐주고, 먹이 값도 필요없어요!

2019/12/03

 

니가타현 오지야시(小千谷市)는 비단잉어의 발상지입니다. 오지야에서는 매년 봄과 가을에 비단잉어의 품평회가 개최되어 본고장, 오지야의 비단잉어를 감상하려고 많은 애호가들이 방문합니다.

일본에서 유일의 비단잉어 뮤지엄 ‘니시키고이 노 사토’에서는 ‘헤엄치는 보석’이라 불리는 비단잉어의 아름다운 모습을 언제라도 부담없이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비단잉어의 역사나 생태, 사육 방법 등, 비단잉어에 관한 다양한 자료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니시키고이 노 사토’에 들어가면 ‘킨코오센닌(琴高仙人)’이라는 잉어에 올라탄 선인의 동상이 맞아줍니다. 킨코오센닌은 중국의 고대 왕조의 ‘주(周)’시대의 사람으로, 거문고의 명인이었습니다. 장수가 되기 위한 수련을 하고 800년이나 살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때 킨코오센닌은 용의 아이를 잡아 보이니 강물 속에 들어가, 잠시 후 큰 잉어에 올라탄 킨코오센닌이 강에서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일본이나 중국 등 아시아에서는 예로부터 잉어는 용의 아들이라고 생각 되어있어 “장수” “힘” “용기” “인내”의 상징으로 매우 상서로운 물고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9세기 초의 에도시대, 니가타의 산간 지역(현재의 오지야시나 구 야마코시무라  주변)에서 식용으로 길러지고 있던 잉어가 돌연 변이로 유색 잉어가 태어난 것이 비단잉어의 시작 입니다. 그 이후 연구와 개량이 오랫동안 계속되어 현재의 아름다운 비단잉어로 되었습니다. 비단잉어의 품종은 고정 품종이 26가지, 변형까지 포함하면 약 80가지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비단잉어라 하면 오지야라고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어, 오지야의 비단잉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니시키고이 노 사토’에는 일본 정원이 있습니다. 정원은 4개의 연못과 2개의 폭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비단잉어 오너 제도’로 맡은 비단잉어가 정원의 연못에서 유유히 헤엄 치고 있습니다. ※동계 기간, 정원의 비단잉어는 관내의 사육 연못으로 옮겨 월동합니다.

관내에 있는 관상용 연못에서는 오지야에서 자란 일품의 비단잉어가 소중히 사육 관리되고 있습니다. 비단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습니다.

니시키고이 노 사토의 주차장에는 약100마리의 “잉어 드림”이 하늘을 헤엄 치고 있습니다

“잉어 드림”은 에도시대부터 시작된 일본 고유의 풍습입니다. 매년 5월5일 (또는 6월5일)의 단오절에서 소년의 출세와 건강을 기원하며, 집의 마당에서 잉어가 그려진 드림을 장식합니다. 에도시대 무렵에는 검은 잉어 만 이었지만, 메이지 시대가 되면 붉은 잉어 (히고이)가 더해져 전후가 되어 파랑, 녹색, 분홍색 등의 화려한 잉어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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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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