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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오징어의 투신

도야마만(富山湾)의 봄의 풍물 “매오징어의 미나게(ホタルイカの身投げ, 매오징어의 투신)”

2023/12/30

언제든지 매오징어를 볼 수 있다! 라고 생각하면 기대와 달라서 실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매오징어 뮤지엄(ほたるいかミュージアム)”에 가보시길 바라요.

매년 3월부터 5월경, 토야마현(富山県) 나메리카와시(滑川市)를 중심으로 토야마시(富山市)에서 우오즈시(魚津市)에 걸쳐 토야마만의 연안에서는 파도에 실려 창백히 빛나는 대량의 매오징어가 몰려옵니다. 이 광경은 ‘매오징어의 군유해면(ホタルイカの群游海面)’이라고 불리며 매오징어의 군유해면은 국가특별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매오징어 자체는 천연 기념물이 아니기 때문에 매오징어를 잡거나 먹어도 괜찮습니다.

매오징어의 생활영역 (매오징어의 분포 수심 해설도) 매오징어 이름의 유래

매오징어는 회유성 일년생선으로 자극을 주면 온몸이 창백히 발광하는 무게 10g, 수컷은 4㎝~5㎝, 암컷은 5㎝~7㎝의 작은 오징어입니다. 평소에는 수심 200m~300m의 심해에 서식하지만 야간에는 먹이를 찾아 수심 30m~100m 부근까지 떠오릅니다. 토야마만(富山湾)에는 산란기인 3월부터 5월경에 걸쳐 집단으로 찾아옵니다.

매오징어의 이름 유래

옛날 도야마에서 매오징어카를 소나무 비료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쯔이카(マツイカ,소나무오징어)”라고 했습니다. 그 이름이 “매오징어”가 된 것은 1905 년 반딧불의 생태를 연구하고 있던 도쿄대 교수의 와타세 쇼자푸로(渡瀬庄三郎) 박사가 “반딧불처럼 발광하는 오징어” 로 명명하고 나서 입니다.

매오징어가 발광하는 이유(매오징어의 위협과 카모플라주 해설도)

매오징어는 발광물질(루시페린)과 발광효소(루시페라아제)가 화학반응해 발광합니다. 이 빛은 열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냉광’이라고 불립니다. 이것은 매오징어가 발광하는 구조와 거의 같습니다. 매오징어는 피부 전체와 팔, 눈 주위에 각각 발광기가 있어 각각 역할이 다른데 매오징어가 발광하는 이유는 주로 두가지로 천적과 접촉했을 때 두개의 팔(제4완) 끝부분을 강하게 발광시켜 위협하는 것과 심해에서 유영할 때 매오징어는 갈색이지만 해수면 가까이 부상할 때 바다에 비치는 빛에 의해 자신의 그림자가 떠오르기 때문에 아래에서 천적이 노리지 않도록 배쪽을 발광시켜 카모플라주 하는 것입니다.(배쪽에는 약 1000개의 발광기가 있지만 등쪽에는 발광기가 거의 없습니다)

매오징어의 서식지 (매오징어의 일본해 회유설 해설도)

매오징어는 일본 근해에 널리 분포하고 있지만 주로 일본해의 산인(山陰) 앞바다에서 아키타(秋田) 연안에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일설에서는 산인 앞바다가 매오징어의 산란장소로 생각되고 있으며 초봄에 부화한 매오징어는 츠시마난류를 타고 북상하여 노토(能登) 앞바다에서 아키타 앞바다에 걸쳐 성체가 되고 성체가 된 매오징어는 다음 봄에 산인 앞바다까지 남하하여 산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하시에 본류로부터 갈라진 매오징어가 토야마만에 들어온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대량으로 매오징어가 밀려오는 광경(군유해면)을 볼 수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토야마만 뿐입니다. 덧붙여서 매오징어의 산란은 토야마만의 수심 200m 정도에서 연안까지 올라와 야간에 이루어집니다. 떠오르는 매오징어의 대부분이 암컷입니다. 수컷은 심해에서 교접을 한 후 일생을 마감합니다.(매오징어의 교접은 11월에서 2월경입니다)

매오징어 정치망과 저인망의 비교도

토야마만의 신비로 유명한 매오징어이지만 매오징어의 어획량은 사실 토야마현(富山県)보다 효고현(兵庫県)이 더 많습니다. 이는 매오징어잡이 방법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토야마현은 산란을 위해 토야마만에 떠오르는 매오징어를 정치망으로 어획하는 반면에 효고현에서는 수심 200m 정도를 회유하고 있는 매오징어를 저인망으로 어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토야마현에서 어획되는 매오징어는 산란을 위해 영양을 축적해 통통하게 살이 찐 암컷뿐이어서 시장에서는 비싸게 거래됩니다.

매오징어의 투신조건(매오징어와 사리의 관계 )

매오징어의 투신조건(토야마만의 육풍과 용승류(湧昇流)의 구조)

해안으로 튀어올라와 버린 매오징어를 ‘매오징어의 투신(ホタルイカの身投げ)’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매오징어의 투신은 3월부터 5월경의 토야마만에서 언제든지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현지인들 등의 이야기에 따르면

  • 사리와 그 앞뒤 2일간 심야에서 새벽에 걸친 만조
  • 파도가 잔잔하고 육풍(토야마만의 경우는 남쪽 방향의 바람)이 불때*

등의 조건에 따라 파도가 칠 때 대량의 매오징어가 튀어 올라올 가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육풍(陸風)이 불면 토야마만내에 용승류가 발생해 심층수가 표층 가까이 솟아오르고 심해 생물도 함께 떠오릅니다.

매오징어 투신(身投げ) 매오징어 건져 올리기

덧붙여서 해안에 발사되어 버린 매오징어는 모래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식용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식용하는 경우 해안으로 튀어 오르기 전의 해수면에 떠다니는 매오징어를 뜰채 등으로 건져냅니다.

매오징어뮤지엄 매오징어 발광쇼

“매오징어 뮤지엄 ‘은 매오징어를 테마로 한 박물관 건물은 매오징어 몸통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3 월 중순부터 5 월 하순, 매오징어 잡이 시즌 기간에는 살아있는 매오징어의 발광 쇼를 해 맨손으로 직접 매오징어를 만질 수 있습니다. (비수기는 라이브 시어터 감상을 합니다)

매오징어 해상 관광

매년 4 월 중순부터 5 월 상순에 걸쳐 “매오징어 해상 관광(ほたるいか海上観光)”이 개최됩니다. 나메카와(滑川) 어항에서 관광선이 새벽에 출항하여 어장에서 매오징어 잡이와 매오징어의 발광하는 모습을 견학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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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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