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아트 예술관 ‘벌 천국(蜂天国)’
세계 최초! 벌에 매료된 남자가 만든 벌집 아트 예술관 ‘벌 천국(蜂天国)’을 소개합니다! 벌은 악자가 아니야! 벌은 기업의 본보기요!
나가노현(長野県)의 토우미시(東御市)에 말벌의 둥지를 전시한 ‘벌 천국(蜂天国)’이라는 예술관이 있습니다. 기발한 작품, 뛰어난 작품의 벌집 아트가 1600점 이상 전시되어 있습니다. ‘벌 천국(蜂天国)’의 관장은 ‘작은 몸으로 큰 일을 이루는 일꾼 인 벌 이야말로 기업의 본보기!’라며 벌을 매우 존중하는 시오사와 요시쿠니(塩澤義國) 씨입니다. 1995년에 개설했습니다. 시오사와 관장은 지역의 토우미 시에서 레미콘 회사를 설립하여 처음부터 연매출 100억엔의 그룹 기업에까지 성장시킨 사람입니다. ‘벌 천국’을 개설한 목적은 악자 취급되어 있는 말벌의 이미지를 바꿔 말벌이 만든 예술 작품을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말벌은 농가에게 해충 인 노린재 나 풍뎅이를 포식하는 익충입니다. 말벌의 수명은 약 1개월로 짧아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일을 합니다. 둥지가 커져도 근면성은 변하지 않고 힘껏 일을 합니다. 작은 몸으로 큰 일을 하는 모습은 기업의 본보기입니다. 이것이 시오사와 관장의 경영 철학입니다.
‘벌 천국(蜂天国)’에서는 거대한 꿀벌의 기념비가 맞이해줍니다.
관내에는 마네키 네코(招き猫) (고양이 상) + 벌집, 선풍기 + 벌집, 천체 망원경 + 벌집 등, 말벌에 의해 만들어진 벌집 아트가 1600점 이상 전시되어 있고, 꽉 차게 늘어선 벌집 아트는 압권입니다. 8월부터 10월경까지 건물의 창문밖에서 말벌이 둥지를 만드는 풍경을 견학할 수 있습니다.
높이 3776m, 말벌집 160개를 합체시켰다는 거대한 벌집 아트 ‘일본 제일의 후지산’은 기네스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16만 마리의 벌에 의해 완성되었습니다.
거대한 벌집 아트를 만드는 방법은 구제 작업에서 떼어낸 벌집을 여러 개 나열하고, 둥지와 둥지 사이를 말벌이 채워나가면서 거대한 작품이 완성됩니다.그 모습은 관내 문서 비디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벌 천국까지의 접근
도쿄에서
JJR 도쿄 역에서 JR 가루이자와 역까지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약 1 시간입니다. JR 가루이자와 역에서 시나노 철도선으로 갈아 타고 시나노 철도 시게노 역까지 약 30 분입니다.
오사카에서
JR 신오사카 역에서 JR 나고야 역까지 동해도 신칸센으로 약 50 분입니다. JR 나고야 역에서 JR 주오 본선(특급 열차)으로 갈아 타고 JR 시노노이 역까지 약 3시간. JR 시노노이 역에서 시나노 철도선으로 갈아타고 시나노 철도 시게노 역까지 약 45분
시게노 역에서 벌 천국까지 택시로 약 5분.
기사에 코멘트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