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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쿠로베협곡 신야마비코바시를 건너는 쿠로베협곡철도의 일러스트

쿠로베 협곡(黒部渓谷)

2022/05/29

쿠로베 협곡(黒部渓谷)의 트럭 열차를 타기 전에 볼거리를 체크! 쿠로베 협곡 연선의 단골 명소 8선!

쿠로베 협곡은 토야마 현(富山県) 기후 현(岐阜県) 나가노 현(長野県) 니가타 현(新潟県)의 4현에 걸쳐 히다 산맥(飛騨山脈)(북 알프스라고도 한다)의 그 중에서도 토야마 현의 동부에 흐르는 쿠 로베의 중류에서 상류에있는 일본에서 가장 험한 대규모 V 자형의 계곡입니다.

쿠로베 협곡은 트럭 열차가 달리고 있습니다. “트럭”은 공사 현장에서 토사나 암석 등을 운반하는 운송하는 열차를 뜻하고 영어 트랙이 어원입니다.

구로베 협곡 철도

쿠로베협곡철도 토롯코 열차의 일러스트

쿠로베 협곡 트럭 열차는 원래 1923년부터 쿠로베 댐 건설의 자재를 운반하는 작업용 열차로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1953년부터는 여객용 열차로도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연선에는 총 10정거장이 있는데, 승강할 수 있는 역은 시점의 “우나즈키(宇奈月) 역”, “쿠로나기(黒薙) 역”, “카네츠리(鐘釣) 역”, 그리고 종점의 “케야키다이라 (欅平) 역 ‘의 4정거장입니다. 그 외의 역은 발전소나 댐 관계자가 승강하는 역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갑니다. 우나즈키 역에서 케야키다이라 역까지의 주행 거리는 20.1km, 소요 시간은 편도 약 1시간 20분입니다. 41개의 터널을 지나 21개의 다리를 건넙니다.

트럭 열차의 객차에는 화차에 간편한 비막이가 달린 차량이랑 지붕과 유리창이 달린 호화로운 차량이 있습니다.

신산 히코바시

붉은 철교(赤い鉄橋) 신야마비코바시(新山彦橋)를 건너는 쿠로베협곡철도 토롯코 열차 일러스트

우나즈키 역을 출발해 트럭 열차가 먼저 통과하는 빨간 철교가 “신야마비코바시(新山彦橋)”입니다. 기차 소리가 “메아리”가되어 온천 마을에 울려 퍼져서 이런 이름이 되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붉은 다리는 예전에 트럭의 궤도였던 “야마비코바시(山彦橋) “고, 현재는 산책로의 일부가 되어있습니다. 우나즈키 역의 출발 시간을 확인해 두면 신야마비코바시를 건너가는 트럭 열차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 전용 다리

쿠로베협곡 원숭이 전용 다리 일러스트

댐 건설 이후 저수를 해도 원숭이가 건너편에 건널 수 있도록 원숭이 전용 다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차창에서 구경합니다.

우나즈키호

쿠로베협곡 우나츠키호수(うなつき湖)의 서양의 성을 형상화한 신야나기하라발전소(新柳河原発電所)의 일러스트

우나즈키 호수의 호숫가에는 서양의 성을 이미지한 수력 발전소가 있습니다. 발전소 근처에 역이 있지만, 발전소나 댐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의 전용 역이라서 승하차를 할 수 없습니다. 차창에서 구경합니다.

아토비키 다리

쿠로베협곡철도 구로나기가와(黒薙川)에 놓인 아토비키다리(後曳橋) 위에 있는 쿠로나기역(黒薙駅)의 일러스트

쿠로나기 역 승강장의 일부는 쿠로나기가와(黒薙川)에 가설되는 교량 “아토비키다리(後曳橋)”에 있습니다. “아토비키다리”는 사람들이 다가가고 싶어하지 않는 깊고 험한 계곡에 걸쳐진 파란 다리입니다. 높이 60m, 길이 64m. 계곡을 내려다 보면 무심코 뒷걸음질 정도의 깊은 계곡이라서 “아토비키다리”라고 명명했습니다.

만넨유키 전망대

쿠로베협곡철도 카네츠리역(鐘釣駅)에 있는 만년설 전망대(万年雪展望台) 일러스트

카네츠리 역 하차하면 바로 ‘만넨유키 전망대(万年雪展望台)”가 있습니다. 쿠로베천을 사이에 둔 맞은 편에 있는 산에 내린 눈이 눈사태가 일어나서 그게 쌓여서 다음 겨울에 새로운 눈이 내릴 때까지 남아 있기 때문에 만넨유키라고 합니다. 매년 5월경까지 눈의 양이 많습니다.

카네츠리 온천의 노천탕

쿠로베협곡 철도 카네츠리역 근처에 있는 카네츠리온천(鐘釣温泉)의 노천탕 일러스트

카네츠리 역(鐘釣駅)에서 계단을 내려 간 강변에는 카네츠리 온천(鐘釣温泉)의 노천탕이 있습니다. 바로 눈앞에는 쿠로베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어디를 파고도 온천이 솟아나기 때문에 자신만의 노천탕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카네츠리 온천(鐘釣温泉)까지 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족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루토비쿄(사루토비 협곡)

쿠로베협곡 사루토비쿄(猿飛峡)의 일러스트

케야키다이라 역에서 약 30분 걸어 가면 “사루토비쿄(猿飛峡)”가 있습니다. 사루토비쿄는 쿠로베 본류 중 가장 강폭이 좁고, 원숭이가 뛰어 넘을 수 있을 정도의 강폭이기 때문에 사루토비쿄라고 명명했습니다. 쿠로베 협곡의 대표적인 경관에서 특별 명승 ·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히토쿠이바위

쿠로베협곡철도의 케야키다이라역(欅平駅)에 내붙인 암반이 큰 입을 벌리고 걷는 사람을 삼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히토쿠이바위(人喰岩)'의 일러스트

종점 · 케야키다이라 역에서 하차. 오쿠카네바시(奥鐘橋)을 건너서 바로 “히토쿠이바위(人喰岩)”가 있습니다. 돌출 된 암벽이 마치 큰 입을 벌리고 걷는 사람을 삼켜있는 것 같아서 히토쿠이이와라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 헬멧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히토쿠이이와에서 바바다니 천을 따라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바다니 지옥(祖母谷地獄)” “바바다니 온천(祖母谷温泉) ‘이 있습니다. 바바다니 지역은 곳곳에서 땅에서 온천 김이 솟아올라있어 마치 지옥 같은 분위기입니다.

쿠로베루트

쿠로베협곡철도 케야키다이라역과 구로베댐 사이에 있는 수송로에서 개최되는 쿠로베 루트견학회(黒部ルート見学会)의 일러스트

케야키다이라역(欅平駅)과 쿠로베댐(黒部ダム) 사이에는 쿠로베루트(黒部ルート)라고 불리는 전 구간(약 18km)이 거의 터널인 수송로가 있습니다. 이 터널은 쿠로베가와(黒部川) 제4발전소나 제3발전소의 건설을 위해 굴착된 터널이지만 현재도 발전시설의 보수나 자재 운반을 위해 철도나 작업용 케이블카(인클라인)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간사이 전력에서는 많은 사람에게 수력 발전 사업을 알리기 위해서 쿠로베루트 견학 모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공모추첨에 의한 견학 모임입니다)

 

이 기사를 쓴 사람

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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