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坂プレス トラベルマガジン

계정 만들기 로그인내
LANGUAGE
> 여행 매거진 > 니가타현 > 사도섬(佐渡島)의노가쿠(能楽) <사도 다키기노(佐渡薪能)>

사도섬(佐渡島)의노가쿠(能楽) <사도 다키기노(佐渡薪能)>

사도섬(佐渡島)의노가쿠(能楽) <사도 다키기노(佐渡薪能)>

2019/08/24

사도섬(佐渡島) 섬에는 일본전국 중에서 3분의 1의 노 무대가 있습니다. 노가쿠(能楽)는 도민 생활의 일부이므로 노가쿠를 처음 보자면 사도섬에서… 자세히 알지 못하더라도 즐길 수 있는 사도의 노가쿠를 감상하자요!

니가타 현사도섬(佐渡島) 섬은 세계 유산으로 등록 된 일본의 독특한 연예 <노가쿠(能楽)>가 매우 활발합니다. 사도섬의 노가쿠는 마을 축제 나 축하 행사 등으로 선보일 오락으로서 도민의 생활에 침투하고 있었기 때문에 에도 시대로부터 메이지 시대의 사도섬에는 200이상의 노 무대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30여개의 노 무대가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에 있는 노 무대 중에서 3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현존하는 사도섬의 노 무대 중에서도 니가타 현에서 지정된 유형 민속 문화재가 8동, 사도시에서 지정된 문화재가 5동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사도섬의 노 무대에서 노가쿠 공연이 개최됩니다. 거의 대부분은 노 무대 주위에 화톳불을 피워 실시하는 <다키기노(薪能)>입니다. 매년 6월의 다키기노 달에는 많은 노가쿠 팬이 찾아옵니다.

1434년 무로마치 바쿠후에 의해, 노가쿠의 대성자 · 제아미(世阿弥)가 사도가시마 섬에 유배되었습니다. 제아미의 사도 유배 내용은 제아미 자신이 저술 한 『킨토슈(金島集)』에 씌어져 있습니다만, 이 『킨토슈』의 존재가 밝혀진 것은 제아미가 사도 유배 된 지 약500년 가까이 지난 메이지 시대 말기 (1908년) 었습니다. 사도가시마(섬) 내에도 메이지 이전의 제아미의 전승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제아미와 사도의 노가쿠는 거의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에도 시대 초기에 사도 금산(佐渡金山)이 발견되어, 사도가시마(섬)은 에도 바쿠후의 천영(天領)이라고 불리우는 직할지가 되었습니다. 사도 금산의 초대 부교로 파견 된 오쿠보 나가야수(大久保長安)는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에 봉사한 노 배우의 아들이며 자신도 노를 즐겨 있었으니, 사도 부임에 있어서는 노 배우들도 동반 시켰다고 합니다. 오쿠보 나가야수는 사도가시마 섬내의 신사에 노를 봉납했지만, 도민들에게도 널리 노를 개방하였기 때문에 마을마다 노 무대를 갖게 되어 도민들은 장사 나 농사를 하는 한편에 노를 하기도 되었습니다. 마을 축제에서는 신사 경내에 돗자리를 깔아 도시락을 먹고, 술을 마시면서 노를 감상하는 것이 사도가시마 섬류의 노를 즐기는 법이었습니다.

사도섬에서 가장 노가쿠가 성하던 것은 에도 시대 말기 부터 타이쇼 시대 무렵까지입니다. 쇼와 시대가 되어 영화 나 TV등 새로운 엔터테인먼트가 사도섬에도 알려 지자, 노가쿠도 점차 쇠퇴하었지만 이러한 배경에서 지금도 사도섬의 다키기 노<薪能>의 대부분은 무료 혹은 비싸더라도 500엔 쯤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쿄의 국립 노가쿠 도에서의 노가쿠를 감상하자면, 평소 수천 엔은 걸리지만 서민의 오락으로 사도섬의 사도 노가쿠라면, 지금까지 노가쿠를 감상해본 적이 없는 분이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사도섬의 노 무대는 거의 신사 경내에 있습니다. 현존하는 중에서 가장 오래된 노 무대는 다이젠 신사(大善神社)의 노 무대이며 초가 지붕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1846년 재건, 니가타 현 지정 유형 민속 문화재입니다. 4월18일은 봉납 노(奉納能), 6월에는 노 와 사기 류 교겐(鷺流狂言)이 <다키기 노(薪能)>로서 개최됩니다. 교겐이란 노와 노 사이에 상연되는 희극이며 노 탈은 안합니다. 노와 교겐이 세트로 노가쿠라고 불리웁니다. 사기 류 교겐은 일본 삼대 교겐 (오쿠라 류(大蔵流), 이즈미 류(和泉流), 사기 류(鷺流))중의 하나입니다만, 사기 류는 현재 니가타 현 사도섬, 야마구치 현 야마구치시 등 약간의 지역에 전해져 있을 뿐입니다. 사기 류의 종가는 메이지 시대에 폐절되었습니다. 사기 류 마지막 당주는 만년 사도섬에 수 년간 체재하여 직접 교겐을 보급하는 것에 노력했습니다. 니가타 현 지정 무형 문화재입니다.

 

이 기사를 쓴 사람

どもども

기사에 코멘트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ページのトップへ戻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