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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레잔(恐山)

오소레잔(恐山)

2023/06/04

지옥순례나 돌 쌓기탑, 그리고 다채로운 풍차 까지 … 게다가 유황 냄새도 감돌기 까지하는 아오모리(青森)의 오소레잔(恐山)은 장난이 아니다 !

혼슈(本州)의 북쪽 끝에 아오모리 현(青森県)에 있는 시모키타 반도(下北半島)에는 약 1200년 전에 열린 죽은 영혼들이 모이는 성지 “오소레잔(恐山)”이 있습니다. “오소레잔”은 단독의 산이 아니고, 우소리야마코(宇曽利山湖)와 그 호수를 둘러싼 8개의 산들의 총칭입니다.
불교에서는 죽은 자의 영혼들은 삼도천(三途川)을 건너서 “저승(あの世)”이라는 사후 세계로 향한다고 합니다. 오소레잔에는 “산즈노카와(삼도천,三途川)”, “지고쿠(地獄)”, “고쿠라쿠(極楽) “등으로 불리는 장소가 있고, 오소레잔 일대는 유황 냄새가 감돌고 있기 때문에, 마치 “사후 세계” 같은 분위기와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오소레잔(恐山)의 삼도천(三途川)의 일러스트

삼도천(三途川)에 놓인 붉은 홍예교가 오소레잔(恐山)의 입구입니다. 삼도천(三途川)은 옛부터 현실 세계와 사후 세계의 경계에 있는 전설의 강이라고 알려져 있고 선인은 다리를 건널 수 있지만, 악인은 다리를 건널 수 없어 자력으로 강을 건너야 한다고 합니다.
오소레잔에서는 우소리야마코(宇曽利山湖)에서 흐르는 쇼즈가와 (正津川)를 삼도천(三途川)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소레잔(恐山) "사이노카와라(賽の河原)"의 일러스트

우소리야마코 (宇曽利山湖)주변에는 “사이노카와라(賽の河原)”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이노카와라(賽の河原)”는 효도도 못하고 부모보다 먼저 죽은 아이들이 사과하면서 돌 을 쌓고 있습니다. 돌 쌓기이 완성되면 아이들은 해방되는데, 완성 직전이되면 귀신(鬼)이 와서 무너뜨려 버려서, 돌 쌓기는 일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소레야마 온천(恐山温泉)탕집

오소레잔(恐山)에는 온천이 있습니다. 총 4개의 온천 오두막이 있어 입산 요금을 내면 무료로 입욕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온천이 원천 100%의 천연 온천입니다.
정문을 들어가자마자 3개의 온천 오두막이 보이지만, 나머지 하나는 산문을 들어가서 오른쪽 안쪽에 숙소 뒤쪽에 있고, 참배 순로에서도 벗어나 있기 때문에 조금 찾아보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원래 온천 오두막은 참배하기 전에 몸을 정화하기 위해 목욕하는 시설이어서 옛날에는 모두 다 목욕을 했다고 합니다.

오소레야마 온천(恐山温泉)의 혼욕탕 일러스트

오소레잔에서 떨어져있는 온천 오두막은 혼욕탕 입니다.

오소레잔(恐山) '이타코노쿠치요세(イタコの口寄せ)' 일러스트

오소레잔이라고 하면, “이타코노쿠치요세(イタコの口寄せ)”가 유명합니다. 이타코(イタコ)라는 눈이 안 보이는 무녀(영능력자)가 조상과 가족, 친한 친구 등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남겨진 가족들한테 전하는 것이 역할입니다. 이타코(イタコ)는 오소레잔에 상주하지 않지만, 매년 7월 20일부터 7월 24일에 열리는 “오소레잔 레이타이사이(恐山例大祭)”와 매년 10월 상순의 3연휴에 열리는 “가을 참배(秋詣り)”에 이타코가 입산합니다. 예전에는 300명이나 됐던 이타코(イタコ)도 최근에는 10명도 되지 않습니다.

오소레잔(恐山)의 우소리야마코(宇曽利山湖)의호숫가(극락하마, 地獄浜) 일러스트

우소리야마코(宇曽利山湖)의 호숫가에있는 하얀 모래 사장이 “고쿠라쿠하마(極楽浜)” 입니다. “사이노카와라(賽の河原)”를 넘어서 더 가면 극락이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호수가 비정상적으로 투명한 것은 물에 화산 가스가 녹아 산성치가 높기 때문입니다. 생물 거의 서식하지 않는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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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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