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빨 쩔어! 세계일의 해파리 수족관 “카모 수족관(加茂水族館)”에 가 봤다!

야마가타현(山形県)의 츠루오카시(鶴岡市)에 세계일인 “해파리 수족관”이 있습니다. “츠루오카 시립 카모 수족관”은 50 종류 이상의 해파리를 전시하고, 해파리의 전시 종류 수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인정된 적이있는 해파리 전문 수족관입니다. 애칭은 “해파리 드림 관(クラゲドリーム館) “입니다.

1930 년 민간 수족관으로 시작한 것이 기원입니다. 전쟁중의 수족관은 일단 폐지되었습니다만, 1956 년 ‘츠루오카 시립 카모 수족관’으로 재시작해서 1964 년에 현지에 신축 이전하여 연간 20 만명이 방문하는 수족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1970 년대 중반부터 서서히 입장객이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민간 기업 등이 수족관을 운영했지만, 이웃 지역에 대형 수족관이 오픈 한 영향도 있고, 1997 년 연간 입장객 수가 9 만 명까지 감소해 입장객이 0이라는 날도 있었고 카모 수족관은 폐관 위기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산호 수조에 갑자기 해파리가 발생하여 해파리에 특화한 전시를 해봤더니, 2000 년에 해파리의 전시 종류수가 일본에서 1위, 2005 년에는 해파리 전시 종류수가 세계 1위가 되어서 2012 년 해파리 전시 종류수로 기네스에 인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입장객수도 2000 년 10 만 명까지 회복하여 2010 년에는 사상 최고치인 21 만 여명을 기록했습니다. 2014 년에 신관이 오픈해서 71 만명을 넘어 지금도 매년 50 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있는 수족관이 되었습니다.

2008 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시모무라 박사(下村脩博士)의 수상 이유가 된 연구 내용이 해파리 유래된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해파리를 사육하고 있던 카모 수족관이 빛을 받고 입관자수 증가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모무라 박사는 카모 수족관의 명예 관장으로 관내에는 시모무라 박사의 기념 코너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파리 드림 시어터 ‘는 직경 5m의 보름달물해파리(ミズクラゲ)의 대형 수조입니다. 수족관에는 2000 마리 이상의 보름달물해파리가 감돌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해파리 드림 시어터”의 라이트업도 실시되어 칠색의 빛에 비추어진 보름달물해파리가 감도는 모습은 환상적인 분위기입니다.

카모 수족관에서는 하늘에서 떨어진다는 정체 불명 · 수수께끼의 생물 “케사랑파사랑(ケサランパサラン) “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백분(おしろい)”를 먹고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질병에 걸리지 않거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야마가타 현의 쇼나이 지방에는 현재 38 개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카모 수족관에서는 바다사자와 바다표범도 인기입니다. 1 일 4 회 바다 사자 쇼가 개최되고 있고, 바다사자와 사육사의 합이 맞은 퍼포먼스는 필견입니다. 바다표범도 출연합니다. 동계 기간 이외는 매일 개최하고 있습니다.

괭이갈매기 밥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 종이 설치되어 있어, 종이 울리면 괭이갈매기가 옵니다. 동계 기간 이외는 매일 개최하고 있습니다.

카모수족관까지의 접근

JR 도쿄 역에서 JR 니가타 역까지 조에쓰 신칸센으로 약 2 시간입니다. JR 니가타 역에서 JR 하쿠신 선·JR 우에쓰 본선(특급)으로 갈아 타고 JR 쓰루오카 역까지 약 1시간 50분입니다. JR 쓰루오카 역 하차, 쓰루오카 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카모 수족관 버스 정류장까지 노선 버스(유노하마 온천행)로 약 40분.

하네다 공항에서 쇼나이 공항까지 약 1시간. 쇼나이) 공항에서 카모 수족관까지 택시로 약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