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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무덤

왜 모세의 무덤이 일본에 있나요?

2023/06/08

 

모세의 무덤(モーゼの墓) 구약성경의 모세 583세!이시카와현(石川県) 노토반도(能登半島)에서 죽다!?

이시카와현(石川県)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의 호다치산(宝達山) 기슭에 있는 미쓰코즈카 고분(三ツ子塚古墳)을 정비한 공원이 전설의 숲 공원 ‘모세 파크(モーゼパーク)’입니다.

모세의 기적(모세의 바다 나누기)

모세파크(モーゼパーク)의 모세는 지금으로부터 약 3000년 전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집트 노예에서 구해낸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예언자입니다.파라오의 군대가 다가오는 가운데 홍해를 둘로 나누어 기도의 길을 만들어 건넜으며 시나이산에서 신으로부터 십계명의 돌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예언자 모세와 모세 파크는 도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미쓰코즈카 고분군(三ツ子塚古墳群) 모세파크(モーゼパーク)

‘모세파크’는 옛 오시미즈 초(현 호다쓰시미즈 초)가 미쓰코즈카 고분(三ツ子塚古墳)을 정비하여 만든 공원인데, 사실 이 미쓰코즈카 고분(三ツ子塚古墳)에는 ‘모세의 무덤(モーゼの墓)’이라는 경악의 전설이 있습니다.미쓰코즈카 고분(三ツ子塚古墳)은 큰 고분이 3기 늘어서 있고, 현지인 등의 말에 따르면 그 가운데 가장 큰 고분이 모세의 무덤(モーゼの墓)이고, 고분 정상에는 ‘모세 대성주의 영(モーゼ大聖主の霊)’라고 적힌 낡은 표주가 서 있습니다.나머지 2기는 모세의 아내인 오무로히메(大室姫)와 손자의 고분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이 전설의 근거는, ‘그리스도의 무덤(キリストの墓)'(아오모리현(青森県))에서 친숙한 “다케우치 문서(竹内文書)”입니다.

신다이 문자(神代文字) 일람표

“다케우치 문서(竹内文書)”는 신흥 종교 교주 타케우치 키요마로(竹内巨麿)(1874년~1965년)에 의해 1910년 공개된 다케우치 가문 비전의 역사책입니다. 원래의 “다케우치 문서(竹内文書)”는 한자 전래 이전 고대 일본에서 사용되던 문자, 신다이 문자(神代文字)로 쓰여진 고문서였는데, 제25대 부레쓰 천황(武烈天皇)의 칙명에 따라 다케우치 가문의 조상으로 여겨지는 헤구리노 마토리(平群真鳥)가 한자와 가타가나를 사용하여 번역했습니다.대대로 다케우치 가문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시나이산으로 향하는아마노우키후네(천공 부선, 天空浮船)

그 “타케우치 문서(竹内文書)”에 의하면, 아에즈 조(不合朝)*의 제69대 천황 때, 모세는 오오우나바라선(大海原船)(=큰 배, 항해선 같은 것)을 타고 노토(能登)의 호다쓰 수문(宝達水門)(호다쓰항)에 도착.천황에게 십계석(十戒石)을 바치고, 황녀(皇女)인 오무로히메(大室姫)를 아내로 맞이했습니다.12년간 모세는 신도(神道)를 배워 천황으로부터 십계명의 승인을 얻자 ‘아마노우키후네(천공 부선, 天空浮船)'(=하늘을 나는 배, UFO 같은 것)을 타고 이탈리아 볼로냐를 거쳐 시나이산으로 들어와 십계을 세계에 전파했습니다.대위업을 이룬 모세는 여생을 일본에서 보내기 위해 재방문.583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호다쓰산(宝達山) 기슭에 있는 미쓰코즈카(三ッ子塚)에 묻혔습니다.

*『다케우치 문서』에서는 초대 진무 천황(神武天皇)으로부터 시작되는 현재의 황조를 ‘카무야마토 조(神倭朝)’라고 불렀고, 그 이전에 ‘덴진(天神)(7대)’, ‘상코(上古)(25대)’, ‘아에즈 조(不合朝)(73대)’라고 불리는 고대 왕조가 있었다고 되어 있고, ‘상코(25대)’의 21대 천황이 이자나기노미코토(伊邪那岐命)이고, ‘아에즈 조(73대)’의 73대 천황이 진무천황(神武天皇)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미쓰코즈카 고분(三ツ子塚古墳) 의진상도

일반적으로 ”다케우치 문서”는 위서로 취급되고 있습니다만, 종전 직후에는 실제로 GHQ가 ‘모세의 무덤’을 조사하러 오기도 하고, ”다케우치 문서”에 의하면, 진대(神代)의 옛날 호다쓰 산(宝達山)(이시카와현(石川県) 하구이시(羽咋市) 부근)에는 「하네(羽根) 비행장」이라고 하는 국제 비행장이 있어서 천황이 「아마노우키후네(천공 부선, 天空浮船)」을 타고 세계 각지를 순행하고 있었다는 기술도 있는데, 그 하쿠이시(羽咋市)에서는 UFO로 지역 활성을 하고 있어 실제로 UFO 박물관 ‘코스모아일 하쿠이(コスモアイル羽咋)’가 있거나, 또 호다쓰 산(宝達山) 정상에 진좌하는 테하야히메 신사(手速比咩神社)에는 이집트의 스핑크스를 닮은 고마이누(狛犬)가 비장되어 있다든가, 현지에는 ‘히라이바시라(平林)’는 히브리를 연상시키는 지명이 존재한다든가, 모세는 신장 200cm, 몸무게 100kg의 큰 체격이었던 것 같은데, 모세의 무덤 근처에서는 무릎에서 복사뼈의 뼈까지 약 75cm나 되는 거인의 뼈가 나왔다거나 하여간 진상을 알 수 없는 정보들이 뒤엉켜 있어, ‘모세 파크’는 SF팬, 오컬트팬뿐만 아니라 진귀한 명소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쓴 사람

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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