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타로 신사(桃太郎神社)
『모모타로』의 성지 순례! 아이치현의 모모타로 신사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모모타로』전설을 소개하고 있어요!
『모모타로(桃太郎) 』전설이라고 하면 오카야마현(岡山県)이 가장 유명합니다만, 아이치현(愛知県)과 기후현(岐阜県)에 걸친 기소가와 중류역에도 『모모타로』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기소가와(木曽川) 주변에 전해지는 『모모타로』에 의하면, 아이치현 이누야마시(犬山市)의 “모모타로 신사”는, 이야기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던 곳에서, 귀신(鬼) 퇴치로부터 돌아온 모모타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죽으면, 근처 의 산에 숨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또, 점차 이 산은 복숭아의 모양과 비슷해서, “모모야마(桃山) ”라고 불리게 되어, 그 기슭에 모모타로를 모시는 신사를 만든 것이 모모타로 신사의 기원이라고 합니다. 모모타로 신사의 도리는 모모타로에 연관된 전국적으로도 드문 복숭아형 도리이가 놓여져 있습니다.
경내에는, 『모모타로』전설의 명장면을 아사노 쇼운(浅野祥雲)이 제작한 콘크리트제의 오브제 약 20체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아사노 쇼운의 작품은 모모타로 신사 이외에도 “세키가하라 월랜드(関ケ原ウォーランド)”(기후현 세키가하라쵸(関ケ原町))와 “고시키엔(五色園) ”(아이치현 히진시(日進市))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모타로와 귀신(鬼)들의 기발한 오브제에 둘러싸여 있는 경내는, 보통의 신사가 아닌 독특한 분위기가 자아내지고 있습니다. 마치 테마파크인 것 같습니다.
기소가와 주변에는 『모모타로』 전설을 뒷받침하는 지명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기소가와의 『모모타로』에서는, 할머니가 큰 복숭아를 주워 온 강이 기소강이라고 불리고 있어, 모모타로가, 카니카와(可児川)(키소가와 수계)에 떠오르는 섬 “오니가시마(鬼ヶ島) ”(기후현 카니시(可児市))에 사는 오니를 퇴치한다 이 때문에, 이누야마(犬山)(현·이누야마시) 출신의 “개(犬)”, 살보라(猿胴)(현·이누야마시) 출신의 “원숭이(猿)”, 키지가타나(雉ヶ棚)(현·이누야마시) 출신의 “꿩(雉))”을 데리고 오니가시마에 갔다고 합니다.
귀신가시마(鬼ヶ島)에 가는 도중에 모모타로와 귀신가 대전한 곳이 “대처,트리쿠미(取組)”(현·기후현 사카호기초(坂祝町)), 귀신가시마(鬼ヶ島)에 배로 건너고 있는 모모타로를 오니가 발견한 곳이 “지금 와타리(今渡)”(현·기후현 카니시(可児市)), 모모타로가 귀신(鬼)에서 빼앗은 보물을 쌓은 곳이 “보적사(宝積寺)”(현·기후현 가카미가하라시(各務原市)) 등 모모타로에 관련된 지명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모모타로 신사의 경내에는 보물관이 있습니다. “귀신의 진보(鬼の珍宝) ”등 모모타로나 오니에 관한 B급감 감도는 자료가 많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모모타로 신사까지의 접근
도쿄에서
JR 도쿄 역에서 JR 나고야 역까지 동해도 신칸센으로 약 1 시간 30 분입니다.
오사카에서
JR 신오사카에서 JR 나고야 역까지 동해도 신칸센으로 약 50 분입니다.
JR 나고야 역에서 메이테쓰 나고야 역으로 갈아 타고 메이테쓰 나고야 역에서 메이테쓰 이누야마 유원 역까지 약 40 분입니다. 메이테쓰 이누야마 유원역 하차, 택시로 약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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