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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시마 섬(直島)쿠사마 야요이(草間彌生)의 황호박

현대아트의 섬 나오시마 섬(直島)

2023/11/28

어떤 현대 예술을 즐길 수 있나요?시간이 없어도 꼭 감상하고 싶은 현대아트 작품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오시마 섬(直島)는 가가와 현(香川県) 나오시마 정(直島町)에 속하는 세토 내해에 떠 있는 작은 섬입니다. ‘현대아트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아트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젊은이들과 해외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비산세토(備前瀬戸)일러스트 맵

나오시마 섬(直島)의 접근 방식은 배뿐이며, 가가와 현(香川県)과 오카야마 현(岡山県)에서 페리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타카마츠항(高松港, 카가와현 다카마츠시)으로부터 약 1시간, 우노항(宇野港, 오카야마현 타마노시)으로부터 약 20분입니다. 페리 여객선의 편수는 비교적 많습니다. 관광 시즌 중에는 붐비기 때문에 섬 내 이동은 마을 버스 또는 대여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이 비교적 원활하여 추천합니다.

페리 여객선이 발착하는 미야우라항(宮浦港)에서 집 프로젝트(家プロジェクト)와 ANDO MUSEUM이 있는 혼무라(本村)지역을 경유하여 버스 정류장 ‘쓰쓰지소(つつじ荘)’까지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쓰쓰지소(つつじ荘) 근처에는 ‘노란 호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쓰쓰지소(つつじ荘) 에서는 베네세아트사이트 나오시마(ベネッセアートサイト直島) 장내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지중해미술관(地中美術館)으로 갈 수 있습니다. 미야우라항(宮浦港)에서 지중미술관(地中美術館)까지 버스 환승을 포함하여 3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집 프로젝트, ANDO MUSEUM에는 쓰쓰지소(つつじ荘) 행 마을버스에 승차하여 버스정류장 ‘농협앞(農協前)’에서 하차합니다.

베네세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直島)는 무엇입니까?

나오시마 섬(直島)일러스트 맵

‘베네세 아트 사이트 나오지마’는, ‘나오시마 섬(直島)’와’도시마 섬(豊島)'(카가와현), ‘이누지마 섬(犬島)'(오카야마현)를 무대로 베네세 홀딩스와 후쿠타케 재단이 1985년부터 세토 내해에서 전개하고 있는 아트 활동의 총칭입니다. 미술관의 실내 시설에만 작품이 놓여 있는 것이 아니라 섬 전체에 작품이 놓여 있어 섬 전체가 미술관처럼 되어 있습니다.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현대 예술이 섬 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덧붙여서, 3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는, 베네세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와 가가와현(香川県)이 중심이 되어 행해지고 있는 이벤트입니다. 나오시마 섬를 비롯해 쇼도시마 섬(小豆島), 메기시마 섬(女木島) 등 비산세토(備前瀬戸)의 12개 섬과 다카마쓰항(高松港), 우노항(宇野港) 두 항구에서 현대아트 작품 전시 외에도 아티스트와 극단 등이 참여한 이벤트, 지역 전통 예능과 연계된 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시간이 없어도 나오시마에 방문하면 꼭 감상하고 싶은 현대미술작품과 방문해 보고 싶은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베네세 하우스

베네세 하우스(ベネッセハウス)

베네세 하우스(ベネッセハウス)는 현대아트 미술관과 호텔이 일체가 된 시설입니다.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가 설계하고 건물 자체가 작품입니다. 베네세 하우스에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등의 작품 전시 외에도 아티스트들이 베네세 하우스를 위해 제작한 사이트 스페셜한 작품이 항구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연과 예술과 건축물이 융합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베네세 하우스 뮤지엄의 개관 시간은 8시부터 21시(최종 입장 20시)까지입니다.

지중미술관

지중미술관(地中美術館)

‘지중미술관(地中美術館)’은 세토 내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미술관 대부분이 지하에 매설되어 있습니다. 베네세 창업가 후쿠타케 소이치로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을 구입한 것을 계기로 수련 시리즈를 전시하기 위해 구상·건설된 미술관입니다. 안도 타다오(安藤忠雄)가 설계했습니다.

관내는 클로드 모네의 수련 시리즈 5점을 지하 내이면서도 자연광으로 감상할 수 있는 ‘모네 실’,제임스 타렐의 작품을 모은 ‘타렐 실’, 지하 3층에서 지상까지의 아트리움이용한 ‘데 마리아실’ 등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건설에 있어서는 아티스트 본인이나 큐레이터, 건축가가 의견을 주고받음으로써 지중미술관 이외에서는 볼 수 없는 건물 전체가 사이트 스페시픽한 작품으로서 기능한 미술관이 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지중미술관의 접근법 사이에는 클로드 모네가 직접 조경한 ‘지베르니의 정원’을 본뜬 정원 ‘지중의 정원’도 있습니다. 지중미술관의 개관 시간은 10시부터 18시(최종 입장 17시)까지입니다.겨울철 폐관 시간은 1시간 앞당겨집니다.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공휴일의 경우 개관, 다음날 휴관입니다.

적호박/황호박

쿠사마 야요이(草間彌生)의 적호박/황호박

나오시마 섬(直島)에는 현대아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草間彌生)의 물방울 무늬가 새겨진 커다란 ‘적호박’과 ‘호박’이 야외 전시되어 있습니다. 미야우라항(宮浦港)에 있는 ‘빨간 호박’은 작품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내부로 들어갈 수 있고, 다양한 기념 촬영도 즐길 수 있습니다.호박’은 베네세 하우스 주변 지역에 있으며 나오시마의 랜드마크적인 작품입니다. 미야우라항에서 호박까지는 마을버스를 이용해 15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호박은 바다로 돌출된 부두에 상설 전시되어 있지만, 거친 날씨에는 여러 사람이 안전한 곳까지 이동시켜 폭풍이 지나갈 때까지 보관하고 있습니다.

집 프로젝트

집 프로젝트(家プロジェクト)

‘집 프로젝트(家プロジェクト)’는, 혼무라 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아트 프로젝트입니다.1998년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7채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7명의 아티스트들이 300여 년 전부터 번성했던 오래된 거리다 흩어져 있는 빈집 등을 개보수해 공간 자체를 현대 아트 작품으로 바꿔버리려는 시도입니다.

가도야(角屋), 미나미데라(南寺), 고오우신사(護王神社), 하이샤(はいしゃ), 고카이쇼(碁会所), 이시바시(石橋), 긴자(ぎんざ)고 불리는 7채의 건축 및 이를 이용한 설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긴자 이외에는 공통 티켓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긴자’ 이외에는 공통 티켓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집 프로젝트의 개관 시간은 10시부터 16시 30분(최종 입장 16시 15분)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공휴일의 경우 개관, 다음날 휴관입니다. ‘긴자’ 개관은 금토일요일공휴일만 가능하며, 대충 관광이라도 최소 2시간은 필요합니다. ‘미나미데라’는 감상 구조상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정리권이 배부됩니다.

나오시마 목욕탕 ‘I♥탕’

나오시마 목욕탕(直島銭湯) 'I♥탕(I♥湯)'

나오시마 목욕탕(直島銭湯) ‘I♥탕(I♥湯)’은 실제로 목욕하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미술 시설입니다. 미야우라항(宮浦港)에서 도보로 2분입니다. 국내외에서 방문하는 내도자와 도민의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개관 시간은 13시부터 21시(최종 접수 20시 30분)까지입니다.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공휴일의 경우 개관, 다음날 휴관입니다.

나오시마 파빌리온

나오시마 파빌리온(直島パヴィリオン)

‘나오시마 파빌리온(直島パヴィリオン)’은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작품입니다. 나오시마 정은 27개의 섬으로 구성된 마을인데, 그 28번째 섬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삼각형의 스테인리스 메쉬가 약 25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쪽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켜져서 환상적이에요.’빨간 호박’ 근처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에미스 신사의 도리이

에미스 신사(恵美須神社)의 도리이(鳥居)

‘에미스 신사(恵美須神社)의 도리이(鳥居)’는 고탄지(琴弾地)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절반 정도 묻힌 도리이입니다.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토리이도 아트 작품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업과 바다의 신이 다닌다는 진짜 토리이입니다. 토리이(鳥居)가 묻혀버린 이유는 모릅니다.

 

이 기사를 쓴 사람

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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