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꼭 가고 싶은! 세계의 절경」제3위!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와 하얀 모래 사장! 텔레비전 드라마 나 영화 촬영지로 꽤 유명해요! 야마구치 현의 츠노시마 섬와 츠노시마 대교.

야마구치 현의 북서쪽에 위치한 츠노시마는 동해에 뜨는 작은 섬입니다. 2000년에 완성된 츠노시마 대교는「에메랄드 그린의 아름다운 바다를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다리」로 많은 사람들이 한번 쯤은 가보고 싶다고 동경하는 야마구치 현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입니다. 츠노시마 대교의 길이는 1780m, 무료로 건널 수 있는 낙도에로의 다리로서는 국내에서도 굴지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아마가세(海士ヶ瀬) 공원은 츠노시마 대교의 본토 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츠노시마 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아마가세 공원의 서쪽 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츠노시마 대교도 훌륭합니다.

마키싸키카제(牧崎風) 공원은 산책길이나 정자가 정비된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해국의 군생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매년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이 보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츠노시마 등대는 전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등대입니다. 동해 측에서는 첫 서양식 등대이며 처음으로 점등 된 것은 1876년입니다. 지금도 매일 켜져 있습니다. 높이는 29.6m, 나선형 계단으로 층계참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주변은 공원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츠노시마는 영화「4일간의 기적」(2005년 공개)의 촬영지입니다. 지금도 촬영으로 사용 된 예배당의 로케이션 세트가 남아 있습니다. 이 예배당은「츠노시마 오하마 해수욕장」 에 있는 공중 화장실의 밖을 촬영 용으로 개조한 것이며, 내부는 공중 화장실 그대로입니다. 해수욕 시즌 동안은 공중 화장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츠노시마 자연관」에는 1998년에 츠노시마 대교 부근에서 발견 된 신종 고래「츠노시마 고래」의 골격 표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