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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시마 신사(浦嶋神社)

우라시마 신사(浦嶋神社)”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

2023/12/18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우라시마 전설’이 전해지는 교토 이네초(京都伊根町)의 우라시마 신사(浦嶋神社) 근처에는 우라시마 타로(浦島太郎)가 용궁성(竜宮城)에서 돌아왔다는 작은 동굴이 남아 있습니다.

우라 신사(宇良神社)는 교토 부(京都府) 이네 정에 진좌하는 신사입니다. 일명 우라시마 신사(浦嶋神社)라고 불리며 신사의 유서(由緒)에는,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우라시마 타로”의 원 이야기”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신은 우라시마 타로(우라시마코)가 모셔져 있고, 9세기 초 ‘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의 이야기를 들은 제53대 준나 천황(淳和天皇)으로부터 ‘쓰츠가와 다이묘신(筒川大明神)’의 신호(神号)를 받았습니다. 이네노 후나야가(伊根の舟屋) 있는 이네 만(伊根湾)에서 차로 북상하여 약 20분 거리에 진좌하고 있습니다.

8세기 초에 편찬된 “일본 서기(日本書紀)””단고국 풍토기(丹後国風土記)”에는 “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이 기술되어 있어 제21대 유랴쿠천황(雄略天皇) 때의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①

“우라시마코 전설”에 의하면, 히오키 향(日置郷)의 쓰츠카와 촌(筒川村)에, 우라시마코(浦嶋子)라고 하는 용모 단아한 호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라시마코(浦島子)는 혼자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더니 사흘 밤 후에 오색 거북이를 낚아 올렸습니다.

"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②

우라시마코(浦島子)가 배에서 선잠을 자는 동안 그 거북이는 미녀(거북공주)로 변신했습니다. 대해원에서 갑자기 나타난 카메히메(亀姫)를 불신하는 우라시마코(浦嶋子)에게 카메히메(亀姫)는 ‘천상계의 센가(天上界の仙家)’ 사람으로 “우라시마코와 이야기하고 싶어서 왔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우라시마코(浦嶋子)는 카메히메(亀姫)가 신녀(神女)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려움과 의심의 마음도 가라앉았다. 그리고 권유받는 대로 우라시마코(浦嶋子)는 카메히메(亀姫)가 살고 있는 봉래(蓬莱, 토코요(常世))으로 향했습니다.

"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③

봉래(蓬莱, 토코요(常世))는 해상의 거대한 섬이었습니다. 우라시마코(浦嶋子)와 카메히메(亀姫)는 큰 집 문 앞에 서자 7명의 동자(묘성, 昴星), 이어 8명의 동자(필성, 畢星)가 마중 나와 입마다 카메히메 차례차례로 “카메히메 남편이 찾아왔다고” 고 말했습니다. 우라시마코(浦島子)는 카메히메(亀姫)의 부모를 만나 성대한 향연이 열렸고 우라시마코(浦嶋子)와 카메히메(亀姫)는 결혼했습니다.

"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④

3년이 지나 우라시마코(浦嶋子)는 망향지념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카메히메(亀姫)는 슬픔에 주지만, 그 헤어질 때 “재회를 원한다면 결코 열어서는 안 됩니다”라는 타마테함(玉手箱)을 우라시마코에게 주었습니다.

"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⑤

우라시마코가 향리(츠즈카와 촌)를 방문했을 때 이미 300년이 지났고 사람과 물건은 변했고 옛 흔적도 없었습니다. 약속을 잊고 타마테함(玉手箱)을 열자 아름다운 무언가가 풍운에 이끌려 하늘으로 날아갔습니다. 우라시마코(浦嶋子)는 카메히메(亀姫)와 재회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이상이 “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의 줄거리입니다.

우라 신사(宇良神社)

우라 신사(宇良神社) 근처에는 우라시마코(浦嶋子)가 봉래(蓬莱, 토코요(常世))에서 돌아왔다고 전해지는 작은 동굴이 있습니다. 이 동굴은 용혈(龍穴)이라고 불립니다.

봉래(蓬莱, 토코요(常世)) '관칸무리시마 섬(冠島) 쿠츠시마 섬(沓島)'

단고반도(丹後半島)의 동쪽 와카사만(若狭湾)에 떠 있는 ‘칸무리시마 섬(冠島)·쿠츠시마 섬(沓島)'(교토부(京都府) 마이즈루시(舞鶴市))는 일명 ‘토코요시마 섬(常世島)’, ‘용궁 섬(龍宮島)’라고 불립니다. 교토부(京都府) 미야즈시(宮津市)의 코노 신사(籠神社)의 오쿠미야(奧宮)로 여겨지고 있으며, 아마노하시타테(天橋立)의 카사마츠 공원(傘松公園)에는 칸무리시마 쿠츠시마 요우하쇼이(冠島沓島遥拝所)가 설치되어 있는 신성한 섬입니다. 상고의 옛날(上古の昔), 와카사 만에는 ‘아마 족(海人族)'(쿠니즈카미)이 사는 오오시아마(凡海郷)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섬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섬은 701년의 ‘타이호우 지진(大宝地震)’으로 해몰되어 높은 산봉우리가 바다 위에 남은 것이 ‘칸무리시마 섬(冠島)’, ‘쿠츠시마 섬(沓島)’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현지 잠수부가 ‘관칸무리시마 섬(冠島) 쿠츠시마 섬(沓島)’ 인근 해저에서 유적다운 구조물을 발견했다고 화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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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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