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ヨチアキ

  • 간몬해협 뮤지엄(関門海峡ミュージアム)

    간몬해협 뮤지엄(関門海峡ミュージアム)

    간몬해협(関門海峡)의 역사, 문화, 자연을 배울 수 있지만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오락실 같은 박물관입니다. 간몬해협 뮤지엄(関門海峡ミュージアム)은 후쿠오카현(福岡県)기타큐슈시(北九州市)모지구(門司区) JR 모지코역(門司港駅)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간몬해협(関門海峡)을 통째로 즐기는 체험형 관광시설입니다. 영상과 인터랙티브한 체험으로, 간몬해협(関門海峡)의 역사·문화·자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간몬 해협 뮤지엄(関門海峡ミュージアム)은 5층 건물로 유료 존과 무료 존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5층에 있는 전망대는 무료입니다. 4층에는, 다이쇼(大正)·쇼와(昭和)시대(20 세기 초두)의 호화 여객선의 덱을 이미지화한 ‘프롬나드 덱'(무료)이 있습니다. 유료 전시존 접수는 4층 플로어입니다. 4층에서 하층 층으로 아트리움을 내려가면서 감상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4층에서 2층의 아트리움 부분에는, 18m×9m의 초거대한 돛(帆)의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박력이 있는 영상과 영상에 링크한 인터랙티브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해협 아트리움’이 있습니다. 3층 ‘해협역사회랑(海峡歴史回廊)’에서는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관문해협(関門海峡)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10명의 […]

  • 모지 붉은 벽돌 플레이스(門司赤煉瓦プレイス)

    모지 붉은 벽돌 플레이스(門司赤煉瓦プレイス)

    붉은 벽돌 건물은 모지항 레트로만이 아닙니다. 모지 적벽돌 플레이스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모지항역이 아니라 모지역입니다. 모지 붉은 벽돌 플레이스(門司赤煉瓦プレイス)는 후쿠오카현(福岡県)기타큐슈시(北九州市)모지구(門司区)  JR 모지역(門司駅)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삿포로 맥주(サッポロビール)의 옛 규슈 공장을 활용한 복합 시설로 뮤지엄, 갤러리, 레스토랑 등이 있습니다. 기타큐슈시(北九州市)의 붉은 벽돌 건물이라고 하면, JR 모지코역(門司港駅)을 중심으로 한 지역 ‘모지코 레트로(門司港レトロ)’ 지구가 유명합니다만, 모지 붉은 벽돌 플레이스(門司赤煉瓦プレイス)도 마찬가지로 벽돌 건물이 남는 관광 명소입니다. 구 삿포로 맥주 규슈 공장(旧サッポロビール九州工場)은 2000년까지 맥주 양조장으로서 가동하고 있어 1913년 건축의 ‘사무소동(모지맥주 벽돌관(門司麦酒煉瓦館))”구 양조동(旧醸造棟)”구 창고동(旧倉庫棟)’, 1917년 건축의 ‘구 조합동(旧組合棟)’의 4동의 벽돌조 건물이 현존하고 있습니다. 이 맥주공장은 제국맥주(帝国麦酒), 사쿠라맥주(桜麦酒), 대일본맥주(大日本麦酒), 일본맥주(日本麦酒), 삿포로맥주(サッポロビール)로 사명을 바꾸고 합병, 통합, 분할을 거쳐 87년에 걸쳐 이 땅에서 맥주제조의 역사를 새겼으나 오이타현(大分県)히타시(日田市)에 규슈 […]

  • 간몬 터널(関門トンネル)

    간몬 터널(関門トンネル)

    간몬 해협의 해저 터널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면 두근두근 거립니다. ‘간몬 터널(関門トンネル)’은 혼슈측(야마구치현(山口県)시모노세키시(下関市))과 규슈측(후쿠오카현(福岡県)기타큐슈시(北九州市))을 연결하는 해저 터널입니다. 산요 본선(재래선)용의 간몬 철도 터널(関門鉄道トンネル), 도로(국도 2호)용의 간몬 국도 터널(関門国道トンネル), 산요 신칸센용의 신칸몬 터널(新関門トンネル)의 3개 간몬 터널(関門トンネル)이 간몬 해협(関門海峡)의 해저 아래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간몬 국도 터널(関門国道トンネル)에는 보행자용의 간몬 터널 인도(関門トンネル人道)가 병설되어 있습니다. 혼슈(本州)와 규슈(九州)를 연결하는 최초의 간몬 터널(関門トンネル)은 1942년에 개통한 간몬 철도 터널(関門鉄道トンネル)입니다. 세계 최초의 해저 터널입니다. 공사는 1936년에 착공되어 전시하(戦時下)인 1942년에 하행선이, 상행선은 1940년에 착공하여 마찬가지로 전시중(戦時中)인 1944년에 개통되었습니다. 터널의 전장은 상행선 3604m, 하행선 3614m이며, 해저부의 길이는 상하행선 모두 1140m입니다. 터널의 설치 경사는 하행선이 20 ‰, 상행선이 22 ‰, 최대 25 ‰입니다. 공사의 용이성과 사고에 대한 대비로 상하행선이 따로 만들어졌습니다. 간몬철도 터널(関門鉄道トンネル)이 생길 […]

  • 모지코 역(門司港駅)

    모지코 역(門司港駅)

    다이쇼(大正)시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벅스가 있는 역, 모지코 역(門司港駅) JR 모지코역(門司港駅)은 후쿠오카현(福岡県)기타큐슈시(北九州市)모지구(門司区)에 있는 규슈 여객철도(JR큐슈) 가고시마 본선의 기점역입니다. 1988년 모지코역(門司港駅)역사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기타큐슈시(北九州市)는 모지코역(門司港駅)주변에 있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의 역사적 건축물도 활용한 ‘모지코 레트로(門司港レトロ)’라고 불리는 관광지역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구 모지역(旧門司駅)은 현재의 모지코역(門司港駅)에서 약 200m 떨어진 규슈철도기념(九州鉄道記念館)관 부근에 건축되었지만, 모지코(門司港)지역의 발전에 따라 1914년(다이쇼 3년)에 구 모지역은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습니다. 1942년(쇼와 17년) 간문 철도 터널(関門鉄道トンネル)이 개통되었을 때 접속역이 당시의 대리역(大里駅)이 되었기 때문에 대리역(大里駅)이 모지역(門司駅)으로 개칭되었고, 구 모지역(旧門司駅)은 모지코역(門司港駅)으로 개칭되었습니다. 역사적인 모지코 역(門司港駅)의 역사(駅舎)는 오랜 사용 속에서 개조되었고, 그 모습도 변화되었습니다. 노후화 때문에 2012년부터 보존 수리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시에 모지코역(門司港駅)의 상세한 조사에 의해서 변천이 밝혀져, 역사을 다이쇼(大正)시대(1912년~1926년)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것이 […]

  • 메카리 신사(和布刈神社)

    메카리 신사(和布刈神社)

    마쓰모토 세이초의 소설 “시간의 습속”에서 범인은 메카리 신사의 신사를 알리바이 공작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카리 신사(和布刈神社)는 후쿠오카현(福岡県)기타큐슈시(北九州市)모지구(門司区), 규슈의 최북단(메카리 공원(和布刈公園)내)에 진좌하는 신사입니다. 마츠모토 세이초(松本清張)의 소설 ”시간의 습속(時間の習俗)”의 무대가 되어 음력 새해 첫날 이른 아침에 행해지는 메카리 신사(和布刈神社)가 유명합니다. 경내에는 마츠모토 세이초(松本清張)의 문학비가 있습니다. 사전(社伝)에 의하면, 주아이천황(仲哀天皇)9년(서기 200년) 신공황후(神功皇后)(14대 주아이천황의 황후) 중애천황의 황후)가 삼한정벌에서의 승리를 감사하며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제신은 아마테라스오미가미의 아라타마(거친 영혼) ‘세오리츠히메(瀬織津姫)’에서 조수의 간만을 관장하는 신입니다. 세오리즈히메(瀬織津姫)는  조수의 흐름이 심한 간몬 해협(関門海海峡)을 1800년 이상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라타마(거친 영혼)란 거친 측면이 강조되어 일신격이 된 신령을 말합니다. 메카리 신사(和布刈神社)는 신공황후(神功皇后)가 삼한정벌의 개선(凱旋)을 축하하고 스스로 신주가 되어 간몬해협(関門海峡)의 미역(ワカメ)을 신전에 바쳤다는 고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메카리(和布刈)는 미역을 깎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음력 새해 첫날, 축인(丑寅)의 시간(오전 […]

  • 메카리공원(和布刈公園)

    메카리공원(和布刈公園)

    메카리공원(和布刈公園)내 추천 관광명소 메카리 공원(和布刈公園)은 큐슈의 최북단의 후쿠오카현(福岡県)기타큐슈시(北九州市)모지구(門司区),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국립공원의 서쪽 끝에 위치해, 모지성(門司城)터를 가지는 고성산(古城山)(해발 약 175m)의 일대를 정비한 도시 공원입니다. 모지코 레트로(門司港レトロ)지구에서도 가깝습니다. 총 면적은 37.1ha. 광활한 공원 내에는, 칸몬 해협(関門海峡), 칸몬 교(関門橋), 오가는 배를 가까이에 바라는 워터프론트 구역도 있습니다. 메카리 공원(和布刈公園)에는, 간몬 해협(関門海峡)과 칸몬 교(関門橋)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 전망대’가 정비되어 있습니다. 제2 전망대에서는 모지코(門司港)에서 시모노세키(下関)(야마구치현)까지의 대파노라마가 펼쳐져 있습니다. 낮에는 물론, 라이트 업 된 칸몬 교(関門橋)나 시가지의 등불이 채색하는 야경은 인기가 있습니다. 또, 제2전망대에는 단노우라 전투(壇ノ浦の戦い)(1185년)의 모습이 그려진 높이 약 3m, 길이 약 44m의 큰 벽화 ‘겐페이 단노우라 전투(源平壇ノ浦の戦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벽화의 원화는 메카리 공원(和布刈公園) 강 건너편에 진좌하는 아카마신궁(赤間神宮)(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의 사보(社宝) ‘안토쿠 천황연기그림도(安徳天皇縁起絵図)’를 참고하여 제작된 […]

  • 규슈 철도 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

    규슈 철도 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

    왕년의 명열차가 즐비하고 미니철도공원에서 운전기사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규슈철도기념관 규슈 철도 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은 후쿠오카현(福岡県)기타큐슈시(北九州市)모지구(門司区)에 있는 규슈 철도 발상지에 정비된 철도 박물관입니다. 1888년(메이지 21년)에 구 규슈 철도가 설립됩니다만, 규슈 철도 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은 1891년(메이지 24년)에 건축된 본사 건물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본관, 차량 전시장, 미니 철도 공원의 3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타큐슈시(北九州市)연고의 만화가, 고 마츠모토 레이지(松本零士)선생님은 규슈 철도 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의 명예 관장이었습니다. 규슈 철도 기념관(九州鉄道記念館)(본관)은 벽돌로 지은 2층 건물, 동서 길이 62m, 남북 12m의 큰 건물입니다. 지붕은 맞배지붕이며 중앙에 맞배파풍의 현관이 남북 양면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벽돌벽은 벽돌의 긴 쪽와 짧은 쪽 부분을 번갈아 가며 늘어놓는 ‘프랑스 쌓기’를 사용하여 결원 아치창을 연속적으로 설치하였습니다. 또,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코니스(서양식 건축의 벽에 띠 모양으로 둘러싼 장식)나 처면에 […]

  • 모지코(모지항) 레트로 지구

    모지코(모지항) 레트로 지구

    모지 코 레트로 지역에 있는 외국 무역으로 번창하던 시대의 주요 건물 개요 모지 코 레트로(門司港レトロ)는 후쿠오카현(福岡県)기타큐슈시(北九州市)모지구(門司区)의 JR모지코 역(門司港駅) 주변이 외국무역으로 번성했던 시대(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의 건물을 활용해 다이쇼(大正)레트로풍의 호텔이나 상업 시설을 개발하고, 신구 건물을 융합시킨 관광 지역입니다. 참고로 다이쇼 로망(大正ロマン)은 다이쇼 시대(1912년~1926년)에 꽃핀 일본풍과 서양풍의 양식이 섞인 문화를 말합니다. 다음은 모지 코 레트로(門司港レトロ)지구에 있는 주요 건물의 해설입니다. 이 건물들은 JR 모지코 역(門司港駅)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또, 모지 코(門司港)의 개요에 대해서는 “모지코(門司港)”의 항에서 해설하고 있습니다. JR모지코 역 JR모지코 역(門司港駅)은 1914년(다이쇼 3년)에 건축된 목조 2층 건물,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디자인의 역사로 1988년에 역사로서는 일본 최초의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내에는, 전시(戦時)중의 금속 공출도 면한 역의 개설 당초부터 있는 청동제의 […]

  • 모지코(門司港, 모지항)의 관광 명소

    모지코(門司港, 모지항)의 관광 명소

    다이쇼로맨·쇼와모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항구도시 ‘모지코’의 관광개요 모지코(門司港, 모지항)은 후쿠오카현(福岡県)기타큐슈시(北九州市)모지구(門司区)에 있는 모지코역(門司港駅)을 중심으로 한 지역입니다. 관광지로도 유명하며, 해안가의 창고군과 역사적 건축물이 즐비한 오래된 항구도시의 분위기가 남아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는 기타큐슈항(北九州港)의 일부로, ‘모지항(門司港)’이라는 이름의 항구는 없지만, 모지항(門司港)이 있던 지역이라는 점과 지역 교통의 요충지인 ‘모지코역(門司港駅)’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다이쇼 로망(大正ロマン), 쇼와 모던(昭和モダン)이란 1910년대부터 1930년대에 걸쳐 꽃핀 일본풍과 서양풍의 양식이 섞인, 그리움을 느끼는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근대적인 요소가 느껴지는 문화를 말합니다. 다이쇼(大正)와 쇼와(昭和)는 일본의 연호입니다. 1889년 모지항(門司港)은 석탄, 유황, 쌀, 보리, 밀가루 등 5개 품목을 취급하는 국가의 특별수출항으로 지정되자 금융기관, 해운회사, 상사의 지점이 잇따라 진출하여 대륙항로의 무역항으로 급속히 발전해 갑니다. 또한 이 무렵에는 간몬 해협(関門海峡)을 횡단하는 간문 터널(関門トンネル)이나 간몬교(関門橋)가 아직 건설되지 않고, 간몬 연락선이 […]

  • 후쿠시마현 이나와시로초 관광명소와 액티비티

    후쿠시마현 이나와시로초 관광명소와 액티비티

    인기 관광지 ‘이나와시로(猪苗代)’의 관광명소와 액티비티 후쿠시마현(福島県)의 이나와시로초(猪苗代町)는 후쿠시마현(福島県)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웅장한 반다이산(磐梯山)과 일본에서 4번째로 큰 이나와시로호(猪苗代湖)를 가진 자연의 매력이 많이 있는 관광지입니다.이 지역은 등산, 스키·스노보드, 호수 목욕, 워터 스포츠, 피싱, 캠핑 등 사계절 스포츠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이나와시로의 유래 이나와시로(猪苗代)의 유래는 마을 사람들이 개간에 어려움을 겪던 중 신의 영험에 의해 야생 멧돼지가 이 땅을 짓밟아 나에시로타(나에시로논)을 만들고 마을 사람들이 나에시로(苗代)에 볍씨를 뿌려 벼농사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나와시로(猪苗代)’라는 지명이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나와시로 호의 호수 목욕 이나와시로코(이나와시로 호,猪苗代湖)는 후쿠시마현(福島県) 아이즈와카마쓰시(会津若松市), 고리야마시(郡山市), 이나와시로 초(猪苗代町)에 걸쳐있는 일본에서 4번째로 큰 호수입니다.바다가 없는 아이즈 분지에서는 이나와시로코(猪苗代湖)에서 호수 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일본 전국에서도 수영할 수 있는 호수는 매우 드물고, 맑은 호수의 […]

  • 닷피자키 (닷피미사키 곶)

    닷피자키 (닷피미사키 곶)

    정말 깜짝 놀란 바람의 세기였어요!바람이 강하고 추워서 여름에도 ‘쓰가루 해협 겨울 풍경(津軽海峡冬景色)’의 기분이었어요! 닷피자키(龍飛崎, 별명 닷피미사키 곶(龍飛岬))는 쓰가루 반도(津軽半島)의 최북단 쓰가루 해협(津軽海峡)에 돌출한 곶으로 아오모리 현(青森県) 소토가하마 정(外ヶ浜町)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일년 내내 바람이 강한 것으로도 유명한 곶입니다. 닷피자키(龍飛崎)에는 몇 가지 해경(海景) 포인트가 있습니다만,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이 닷피자키 등대입니다. 등대가 있는 전망대에서 쓰가루 해협의 웅장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고 맑은 날에는 홋카이도(北海道) 마쓰마에 반도(松前半島) 등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강 건너 홋카이도(北海道)의 시라카미미사키(白神岬)까지 약 19km이며, 해저에는 세이칸 터널(青函トンネル)이 지나고 있습니다. “쓰가루 해협 겨울 경치”의 가요비 닷피자키(龍飛崎)는 이시카와 사유리(石川さゆり) 님이 부르신 “쓰가루 해협 겨울 경치(津軽海峡冬景色)”의 땅으로 거친 바다를 본뜬 가요비가 있습니다. 가요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쓰가루 해협 […]

  • 이나와시로 물총새 수족관

    이나와시로 물총새 수족관

    물총새 수족관인데 물총새가 없을 때도 있었어요. ‘이나와시로 카와세미 수족관’은, 후쿠시마현(福島県) 이나와시로정(猪苗代町)에 있는 자연공원 ‘녹색 마을(緑の村)’에 있는 수족관입니다.후쿠시마현(福島県)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수서곤충을 중심으로 물총새, 물까마귀, 수달 등 평소 보기 힘든 물가의 생물들을 서식환경을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물총새 수족관 이름의 유래 1989년 이나와시로 물총새 수족관은 ‘초록마을’과 함께 ‘이나와시로 민물고기 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2015년부터 ‘아쿠아마린후쿠시마’를 운영하고 있는 ‘후쿠시마 해양과학관’에 운영을 위탁하여 ‘아쿠아마린 이와라시로 물총새 수족관’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물총새를 붙인 수족관의 이름에 대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물총새 수족관이 리뉴얼 오픈했을 때 수족관의 이름에 매료되어 물총새를 보기 위해 많은 손님이 내관했습니다.그러나 물총새 전시는 없었습니다.’물총새은 없지만 수달은 있어!’라는 자학적인 캐치프레이즈로도 선전하고 있었습니다.매운 의견도 많이 접수되어 2018년부터 이나와시로 주변 하천에서 포획한 물총새, 물까마귀, 청새 등 야생조류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수족관이 있는 ‘녹색마을’에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