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掲示板-都道府県

  • 가마우지 낚시(우카이)

    가마우지 낚시(우카이)

    가마우지의 마음은 다 알 수 없지만 아마 나름대로 즐기면서 물고기를 잡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가마우지가 기분 좋게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인간이 배려하고 있습니다. 가마우지 낚시(우카이)는 훈련된 가마우지를 사용하여 은어 등 민물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어법입니다. 가마우지 낚시(우카이)의 역사는 오래되어 5, 6세기경 군마현(群馬県)의 고분에서 가마우지 낚시(우카이)의 모습을 표현한 하니와(埴輪)가 출토되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고사기, 일본서기에도 기술되어 있으며 중국의 역사서인 수서(隋書, 7세기)에서는 일본의 가마우지 낚시(우카이)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마우지 낚시(우카이)는 1400년 전부터 행해지고 있습니다. 덧붙여서, 세계에서 가마우지 낚시(우카이)가 행해지고 있는 것은 일본과 중국뿐입니다. 가마우지 낚시(우카이)에서 사용되는 가마우지는 일본은 우미우(海鵜,바다가마우지) 중국에서는 카와우(川鵜,민물가마우지)입니다. 우미우는 가와우보다 몸집이 크고 튼튼하며 성격도 얌전한듯 합니다. 일본의 가마우지 낚시(우카이)에서 우미우가 사용되는 이유는 얕은 강 […]

  • 나가라 강(長良川)의 가마우지 낚시(우카이)

    나가라 강(長良川)의 가마우지 낚시(우카이)

    오다노부나가(織田信長)도 도쿠가와이에야스(徳川家康)도 마쓰오바쇼(松尾芭蕉)도 채플린도 극찬한 나가라 강(長良川)의 가마우지 낚시(우카이)는 기후현(岐阜県)의 기후시(岐阜市)와 세키시(関市) 두 곳에서 행해지고 있습니다. 기후 현(岐阜県)의 나가라 강(長良川)에서는 매년 5월 11일부터 10월 15일까지 1300년 이상 지속되는 전통 어법인 가마우지 낚시(鵜飼, 우카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후시(岐阜市)에서 행해지는 가마우지 낚시(우카이)는 ‘나가라가와우카이(長良川鵜飼)’라고 불리고, 세키시(関市)에서 행해지는 가마우지 낚시(우카이)는 ‘오제우카이(小瀬鵜飼)’라고 불립니다. 나가라가와우카이(長良川鵜飼)와 오제우카이(小瀬鵜飼)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황실 어용 가마우지 낚시(우카이)로 나가라강의 궁내청 어료장(황실의 관리지)에서 매년 행해지는 8번의 가마우지 낚시(우카이)는 ‘고료우카이(御料鵜飼)’라고 불리며 잡힌 은어는 황실이나 이세신궁에 봉납됩니다. 나가라 강의 가마우지 낚시 나가라 강(長良川)의 가마우지 낚시(우카이)는 율령시대(7세기 후반)부터 황실 직속으로 고기잡이를 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헤이안(平安) 시대(8세기)부터 천황이나 황족, 조정대신,· 무사 등에 의해 우카이 구경이 이루어졌고, 에도(江戸) 시대(17세기)에는 오와리도쿠가와(尾張徳川家) 가문의 보호로 가마우지 낚시(우카이)가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메이지유신(明治維新)(1868년) […]

  • 금화산(金華山)에 우뚝 솟은 기후성(岐阜城)

    금화산(金華山)에 우뚝 솟은 기후성(岐阜城)

    기후성(岐阜城)에서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도 사이토 도잔(斎藤道三)도 보았을지 모르는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봤다. 기후현 기후시(岐阜県岐阜市)의 ‘기후성(岐阜城)’은 킨카잔(해발 329m) 정상에 있습니다. 가마쿠라 시대(13세기) 이래의 역사를 간직한 산성으로 예전에는 이나바산성(稲葉山城)이라고 불렸습니다. 전국시대(16세기)에는 ‘미노의 마무시(美濃のマムシ)’라고 불린 사이토 도잔(斎藤道三)의 거성이었던 곳입니다. 1567년 오다 노부나가가 사이토 가문의 이나바 산성을 공략하여 이 지방 일대를 평정하자 지명도 이노구치(井の口)에서 기후로 개명. 성의 이름도 ‘기후성’이라고 불리게 되어 시가현(滋賀県) 아즈치성(安土城)으로 옮기기까지 약 10년간 기후성을 거점으로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는 천하통일을 목표로 했습니다. 기후성 1600년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기후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에 의해 폐성되고 천수각에 사용되던 자재는 가노성(加納城)으로 옮겨졌습니다. 폐성의 이유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인을 지향했던 오다 노부나가의 존재를 상기시키는 성곽을 남기고 싶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의 성은 1956년에 복원한 것입니다. 2011년 킨카잔 일대는 ‘기후성터’로 국가 사적으로 […]

  • 하니배 암굴원(ハニベ巌窟院)

    하니배 암굴원(ハニベ巌窟院)

    집객을 고민하는 경영자는 하니배 암굴원(ハニベ巌窟院)으로 가세요!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성실한 사찰에서 B급 시설로 바꾼 2대 원주의 비즈니스 센스입니다! 이시카와 현(石川県) 고마쓰 시(小松市)에 있는 ‘하니베 암굴원(ハニベ巌窟院)’은 거대한 대불의 머리와 동굴 내 지옥 순례가 유명한 동굴 사원입니다. 1951년부터 부자 2대 조소가(소상을 만드는 조각가)들이 독특한 세계관으로 만들었습니다. 동굴 자체는 에도시대의 귀중한 석절장이었기 때문에 문화청의 ‘일본유산’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동굴의 길이는 약 150m입니다. 동굴 안에는 부처의 세계와 다양한 지옥이 표현된 본격적인 불상부터 쉬르하고 아방가르드한 오브제까지 많은 소상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니베 암굴원은 미즈코(水子) 공양을 하는 사찰인데 마치 불교 테마파크인 것 같습니다. ‘하니베’는 하니와를 만드는 사람의 옛 호칭으로 현재로서는 석고나 점토, 금속으로 조각(소상)을 만드는 조소가를 말합니다. 하니와는 사람이나 동물, 물건 모양의 고분 시대(4세기에서 7세기)의 흙 도자기입니다. 고분 주위에 […]

  •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가 있는 마스호우라 해안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가 있는 마스호우라 해안

    이시카와 현(石川県)의 마스호우라 해안(増穂浦海岸)에서 사쿠라카이(桜貝)를 주운 후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에 앉아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세요. 가나자와(金沢)에서 노토(能登) 방면으로 약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마스호우라 해안(増穂浦海岸)은 노토 반도의 니시노토(西能登)라고 불리는 이시카와현(石川県) 시가 정(志賀町)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본해의 거센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노토금강(能登金剛)이라고 불리는 경관지, 석양이 아름다운 해안, ‘세계에서 가장 긴 벤치(世界一長いベンチ)’가 있는 해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마스호우라 해안(増穂浦海岸)은, 카나가와현(神奈川県)의 유이가하마(由比ヶ浜), 와카야마현(和歌山県)의 와카노우라(和歌浦) 함께 많은 작은 조개가 발사되는 것으로도 유명한 해안으로, 매년 겨울, 핑크색의 사쿠라카이(桜貝, 벚꽃조개)를 모으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사쿠라카이를 줍는 명소 매년 ‘카이요세노카제(貝寄せの風, 조개 몰려들다 바람)’이라고 불리는 남서풍이 부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마스호우라  해안(増穂浦海岸)에 분홍빛 사쿠라카이(桜貝)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작은 조개들이 많이 발사되고 있으며, 그 종류는 400종이나 된다고 합니다.현지에서 사쿠라카이는 ‘행복을 부르는 […]

  •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의 관광 명소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의 관광 명소

    이시카와현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는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와’모세의 무덤’과’오므라이스’의 세 기둥으로 「지역 활성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는 이시카와현(石川県)의 거의 중앙부, 노토반도(能登半島)의 서쪽 기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현청 소재지의 가나자와 시(金沢市)에서 차로 약 30분. 노토, 가나자와 어느 쪽이든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습니다.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 주변 지도 호다쓰시미즈 초(宝達志水町)의 동부에는 노토반도(能登半島)의 최고봉 호다쓰산(宝達山)(해발 637m)을 정상으로 구릉지대가 이어져 있습니다.호다쓰산(宝達山)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이시카와현(石川県) 내 유수의 절경 명소로 일본 셋명산의 다테야마(立山)와 하쿠산(白山)의 두 아름다운 산줄기와 일본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자동차로 접근할 수 있지만 등산로도 정비되어 있어 부담없는 등산도 즐길 수 있습니다.산꼭대기에 있는 ‘야마(산)의 용궁성’에는 호다쓰산(宝達山) 요정 ‘호피씨’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음식은 오므라이스인 것 같습니다. 치리하마 나기사 드라이브웨이 서부에는 일본해에 접한 모래사장이 이어져 일본에서 유일하게 자동차가 달릴 수 […]

  • 돗토리 사구(鳥取砂丘)

    돗토리 사구(鳥取砂丘)

    돗토리 사구(鳥取砂丘) 의 콩 지식부터 즐기는 방법까지 망라했습니다! 돗토리 사구(鳥取砂丘)는, 돗토리현(鳥取県)의 동부·돗토리시(鳥取市)(돗토리시 후쿠베쵸 이와토에서 돗토리시 흰토끼까지)의 일본해를 따라 펼쳐져 있는 일본 최대급(동서 16km, 남북 2.4km)의 해안 사구입니다. 그 중 일부는 산인해안국립공원 특별보호지구로 지정되어 있고 국가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돗토리 사구(鳥取砂丘)는 동쪽에서 락교 재배로 유명한 ‘후쿠베 사구(福部砂丘)’, 사막과 같은 경관이 펼쳐져 있는 ‘하마사카 사구(浜坂砂丘)’, 돗토리 사구 코난 공항(鳥取砂丘コナン空港)이 있는 ‘코야마 사구(湖山砂丘)’, 일본 신화 ‘이나바의 백토끼(因幡の白兎)’로 유명한 ‘스에쓰네 사구(末恒砂丘)’ 등 4개의 모래언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관광객이 ‘돗토리 사구’로서 방문하고 있는 모래언덕(‘돗토리 사구 방문자 센터(鳥取砂丘ビジターセンター)’가 있는 모래언덕)이, 치요 강(千代川) 동쪽의 「하마사카 사구(浜坂砂丘)」입니다. 돗토리 사구의 형성 돗토리 사구(鳥取砂丘)의 형성은 주고쿠 산지(中国山地)의 암석이 풍화되어 모래가 되어 치요 강(千代川)에 의해 일본해까지 운반되고 해저에 퇴적된 모래가 연안류와 파도의 작용에 […]

  • ‘명탐정 코난’의 성지(코난 거리)

    ‘명탐정 코난’의 성지(코난 거리)

    돗토리현 호쿠에이초는 ‘명탐정 코난’의 성지! 코난 거리를 걸으면 많은 코난군을 만날 수 있어! 돗토리현(鳥取県)호쿠에이초(北栄町)는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青山剛昌) 선생님의 출신지입니다.그 강점을 살려 호쿠에이쵸(北栄町)는, ‘명탐정 코난을 만날 수 있는 마을”코난의 마을’이라고 하는 컨셉으로’마을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코난 거리’에는, ‘명탐정 코난’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브론즈상이나 컬러 오브제, 석제의 기념물이 점재하고 있습니다. 명탐정 코난 ‘고난 거리(コナン通り)’는 ‘고난역(コナン駅)’에서 아오야마 고쇼 후루사토관’까지의 1.4km 구간(지방도 167호선)입니다.코난대교’를 중심으로 코난의 오브제와 기념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JR 산인 본선 ‘코난 역’ ‘코난 역(コナン駅)’의 정식 명칭은 JR 산인 본선의 ‘유라 역(由良駅)’입니다.JR 산인 본선(요나고역~돗토리역간)에서는, 「명탐정 코난」의 캐릭터가 그려진 「코난 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또 요나고역(米子駅)에서 ‘게게게노 키타로‘ 캐릭터가 그려진 요괴열차(기타로열차)도 운행되고 있어 코난열차와 요괴열차는 요나고역에서 환승할 수 있습니다. 호쿠에이 정사무소 호쿠에이쵸(北栄町)의 특산품은 […]

  • 에시마 대교(江島大橋)

    에시마 대교(江島大橋)

    에시마 대교(江島大橋)의 베타부미자카(ベタ踏み坂)은 가속 페달을 완전히 밟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오를 수 있었어요!내리막길에서도 브레이크가 듣지 않게 되는 일은 없었어요! 돗토리현(鳥取県)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와 시마네현(島根県) 마쓰에시(松江市)의에시마(江島)에 걸리다에시마 대교(江島大橋)(전체 길이 1.7km)는 맨 위 교자릿수 높이가 호수면에서 45m나 돼 눈의 착각으로 시마네현(島根県)(에시마) 쪽 다리 밑에서 가파른 비탈길처럼 보이고, 또 자동차 회사 CM에서 승용차 가속 페달을 완전히 밟아야 오를 수 있는 것처럼 소개돼 일명 ‘베타부미자카(ベタ踏み坂)’로 일본 전국에 퍼졌습니다.돗토리현(鳥取県)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의 ‘미즈키 시게루 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에서 차를 이용해 1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에지마대교가 비탈길처럼 된 이유 에시마대교(江島大橋)가 비탈길처럼 된 이유는 기수호 ‘나카우미호(中海, 나카우미)’를 오가는 5000t급 선박들이 다리 밑을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다리 높이를 확보해야 했기 때문입니다.에시마대교(江島大橋)가 생기는 2004년까지만 해도 ‘나카우라 수문교’가 있어서 선박이 항행할 때는 다리가자리이 위로 열리는 도개교었습니다.선박이 […]

  • ‘미즈키시게루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게게게노 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

    ‘미즈키시게루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게게게노 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

     ‘미즈키시게루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는 밤 산책도 추천한다.길거리에는 요괴들의 그림자 그림이 비춰져 전기가 깜빡깜빡하거나 소리가 나는 등 수상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미즈키 시게루 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는 돗토리현(鳥取県)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에 있는 상가입니다.사카이미나토시는 “게게게노 키타로(ゲゲゲの鬼太郎)”를 그린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水木しげる) 선생(1922~2015)의 고향으로 JR 사카이미나토역에서 ‘미즈키 시게루 기념관(水木しげる記念館)’까지 약 800m 사이가 ‘미즈키 시게루 로드’입니다. 미즈키 시게루 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에는 “게게게노 키타로”에 등장하는 키타로, 생쥐인간 등 많은 요괴 청동상이 설치되어 있어 가게는 물론 역, 공원, 신사, 파출소도 혹은 가로등, 우체통, 맨홀 등 상가 전체가 요괴 월드 일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요괴 청동상 ‘미즈키 시게루 로드(水木しげるロード)’에서는 177구의 요괴 청동상이 진열되어 있습니다.미즈키 시게루 선생이 그리는 요괴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갓파노 이즈미 ‘갓파노 이즈미(河童の泉)’은 샘이 있는 광장입니다.’키타로’의 오줌싸개(小便小僧)와 사이드 스트로크(횡영)를 하고 있는 ‘생쥐인간’, “갓파 산페이(河童の三平)”의 주인공 산페이 […]

  •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하고로모전설(羽衣伝説)’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하고로모전설(羽衣伝説)’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에서 열리는 다키기 노(薪能)는 사실 프랑스 여성을 찬양하는 예능제였다!? 일본인이라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다. 아름다운 후지산(富士山)을 바라보며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를 산책합시다.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는 시즈오카현(静岡県) 시즈오카시(静岡市)의 산보반도 동쪽에 펼쳐진 경승지입니다.총연장 7km, 약 5만 그루의 소나무 숲이 우거진 해변과 스루가 만(駿河湾)을 사이에 두고 바라는 후지산(富士山)의 아름다운 풍경은 헤이안 시대(平安時代)부터 많은 와카(和歌)와 하이쿠(俳句)에서 읊어져 에도 시대에는 우키요에에도 그려져 있습니다. 다이쇼 시대(大正時代)(1922년)에는, 교토부(京都府)의 아마노하시타치(天橋立)와 함께 일본 최초의 나라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또 홋카이도(北海道)의 ‘오누마 공원(大沼公園)’, 오이타현(大分県)의 ‘야마케이(耶馬渓)’와 함께 일본 신삼경 중 하나로 선정됐고 후쿠이현(福井県)의 ‘케히노마츠바라(気比松原)’, 사가현(佐賀県)의 ‘니지노마츠바라’와 함께 일본 3대 마츠바라 중 하나로도 선정됐습니다.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후지산(富士山)의 구성자산 중 하나로 미호노마츠바라(三保松原)가 등재되었습니다. 미호 반도(三保半島)는 아베 강(阿部川)에서 바다로 흘러나온 토사와 스루가 만(駿河湾)에 면하는 우도산(有度山)을 파도로 깎은 토사가 […]

  • 우라시마 신사(浦嶋神社)”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

    우라시마 신사(浦嶋神社)”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우라시마 전설’이 전해지는 교토 이네초(京都伊根町)의 우라시마 신사(浦嶋神社) 근처에는 우라시마 타로(浦島太郎)가 용궁성(竜宮城)에서 돌아왔다는 작은 동굴이 남아 있습니다. 우라 신사(宇良神社)는 교토 부(京都府) 이네 정에 진좌하는 신사입니다. 일명 우라시마 신사(浦嶋神社)라고 불리며 신사의 유서(由緒)에는,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우라시마 타로”의 원 이야기”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신은 우라시마 타로(우라시마코)가 모셔져 있고, 9세기 초 ‘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의 이야기를 들은 제53대 준나 천황(淳和天皇)으로부터 ‘쓰츠가와 다이묘신(筒川大明神)’의 신호(神号)를 받았습니다. 이네노 후나야가(伊根の舟屋) 있는 이네 만(伊根湾)에서 차로 북상하여 약 20분 거리에 진좌하고 있습니다. 8세기 초에 편찬된 “일본 서기(日本書紀)””단고국 풍토기(丹後国風土記)”에는 “우라시마코 전설(浦嶋子伝説)”이 기술되어 있어 제21대 유랴쿠천황(雄略天皇) 때의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라시마코 전설”에 의하면, 히오키 향(日置郷)의 쓰츠카와 촌(筒川村)에, 우라시마코(浦嶋子)라고 하는 용모 단아한 호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라시마코(浦島子)는 혼자 배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