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광산(佐渡金山)와 광산 주변의 추천 관광 명소
사실 사도섬에는 사도금산라는 광산이 없습니다 일본 최대급, 세상에서 유수한 광산이 니가타현(新潟県) 사도섬(佐渡島)에 있었습니다.이번엔 <금의 섬>으로 알려진 사도섬의 <사도광산(사도금산)>을 소개합니다. 예전부터 <황금의 나라 지팡구>라고 불리운 일본. 그 이유는 일본 각지에서 금과 은이 채굴 되었기때문입니다.그 속에서도 <사도광산(사도금산)>은 각별했고 전성기에는 년간 금400키로, 은 40톤 이상이 발굴되어 토쿠가와막부의 재정을 안받침하는 중요한 금산이 되었습니다.그 역사는 오래전 에도시대에 개산된 후 헤이세에시대에 폐산 될때까지 388년동안 채굴이 계속 되었습니다.갱도의 총거리는 400km. 그 중 약 300m를 견학 할수 있습니다.최근에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위한 활동이 활발합니다. 사도금산와 주변 관광명소 사도섬(佐渡島)에는 확인된 것만으로도55개의 광산(금은산(金銀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세계유산인 사도섬(佐渡島)의 금산에 등재신청한 구성자산은 니시미카와 사금산(西三川砂金山), 아이카와 금은산(相川金銀山), 츠루코은산(鶴子銀山)의 3개의 광산입니다. 사실 사도에는 ‘사도광산(사도금산)’라는 이름의 광산은 없습니다. ‘사도광산(사도금산)’는 아이카와 금은산의 갱도터를 이용해 에도 시대의 […]
-
사도섬(佐渡島)의노가쿠(能楽) <사도 다키기노(佐渡薪能)>
사도섬(佐渡島) 섬에는 일본전국 중에서 3분의 1의 노 무대가 있습니다. 노가쿠(能楽)는 도민 생활의 일부이므로 노가쿠를 처음 보자면 사도섬에서… 자세히 알지 못하더라도 즐길 수 있는 사도의 노가쿠를 감상하자요! 니가타 현의 사도섬(佐渡島) 섬은 세계 유산으로 등록 된 일본의 독특한 연예 <노가쿠(能楽)>가 매우 활발합니다. 사도섬의 노가쿠는 마을 축제 나 축하 행사 등으로 선보일 오락으로서 도민의 생활에 침투하고 있었기 때문에 에도 시대로부터 메이지 시대의 사도섬에는 200이상의 노 무대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30여개의 노 무대가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에 있는 노 무대 중에서 3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현존하는 사도섬의 노 무대 중에서도 니가타 현에서 지정된 유형 민속 문화재가 8동, 사도시에서 지정된 문화재가 5동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에 걸쳐 사도섬의 노 무대에서 노가쿠 공연이 개최됩니다. 거의 대부분은 노 무대 […]
-
사도섬(佐渡島)에서 따오기를 만날 수 있는 방법
절멸위구인 따오기를사도섬(佐渡島)에서 만날수 있는 확률은 100%! 따오기와의 거리가 단 2cm이기때문에 진짜 흥분했어요! 절멸직전이 되버린 따오기에 대한 설명입니다. 19세기 전반까지 따오기는 일본을 비롯해서 러시아, 중국, 조선반도 등 동아시아 어디서나 볼수 있었던 결코 희귀한 새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19세기말부터 20세기에 들어서서 모든 생식지에서 난획이나 생식환경의 악화때문에 격감되어 20세기 후반에는 절멸 혹은 절멸직전 수준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981년에 니가타현 사도섬 (佐渡島)에 살아 남았던 마지막 5마리 따오기를 포획해서 인공번식을 시도 했지만 성공 못해 2003년에 일본에서 태어난 마지막 따오기가 죽어버렸습니다. 중국에서는 20세기 중반경까지 절멸했다고 생각되었는데 1981년에 중국 내육지역에서 7마리의 따오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생식지의 환경보전과 인공번식에 의해 매년 따오기 수는 불어나고 있습니다. 1999년에 중국에서 따오기 암수 한쌍이 일본에 기증되어, 인공번식에도 성공을 하여 일본에서도 조금씩 따오기 수는 불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따오기와 […]
-
사도섬(佐渡島)은 유형의 섬이라고 불리우고 있지만 현재 사도에 사는 사람들은 유형을 당한 사람들의 자손인가요?
유배(流罪)란 죄인을 도읍지에서 변방의 땅이나 섬으로 추방하는 형벌로 특히 섬으로 추방하는 경우는 ‘시마나가시(島流し)’라고 부릅니다. 유배는 사형 다음으로 무거운 형벌입니다. 고대 일본의 율령제도에서는 도읍지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콘루(近流)’, ’츄루(中流)’, ‘온루(遠流)’의 3등급으로 나누어져 죄가 무거울수록 더 멀리 귀양되었습니다. 니가타현(新潟県) 사도섬(佐渡島)은 나라시대(724년)에 ‘온루’의 유배지으로 정해졌습니다. (온루의 유배는 ‘사도’ 이외에, ‘이즈(伊豆)’, ‘오키(隠岐)’, ‘안보(安房)’, ‘토사(土佐)’, ‘히타치(常陸)’의 6개국입니다.) 이후 나라시대(8세기)부터 무로마치 시대(14 세기부터 15 세기)까지 약 700년간에 약 70명이 사도섬에 유배되었습니다. 전국시대(16세기의 오다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가 있던 시대)에는 사도섬으로의 유배는 없었습니다. 유배된 사람들(=루닌(流人)) 중에는 가마쿠라 시대(13세기)의 준토쿠조코(順徳上皇)이나 니치렌성인(日蓮聖人), 무로마치 시대(15세기)의 제아미(世阿弥) 등 귀인과 문화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도시대까지의 사도 섬의 루닌은 주로 정치범이나 사상범이 차지 하였습니다. 『릿쇼오안코쿠론(立正安国論)』의 내용이 카마쿠라 막부의 노여움을 사서 1271년 겨울, 니치렌쇼닌(日蓮聖人)은 사도섬로 유형되었습니다. 엄한 추위와 더불어 […]
-
사도섬(佐渡島) 의 센카쿠완 (尖閣湾)
사도섬(佐渡島) 의 센카쿠완 (센카쿠만, 尖閣湾)은 영화 “너의 이름은”의 성지!? 북유럽의 피요르드와 같은 경치가 훌륭하다고 여행잡지에도 게재되는 센카쿠완에 찾아갔습니다. 니가타현 사도섬 북서부에 위치하는 소토카이후(外海府) 해안 남쪽에 <센카쿠완(尖閣湾)>이 있습니다. 센카쿠완은 5개의 작은 만의 총칭으로서 전 거리 약 3키로가 되는 혐만입니다. 오래전에 사도섬의 최고봉 <킨포쿠산(金北山)>이 분화 했을때 용암이 해안단구로 흘러들어가 오랜 세월 겨울의 계절풍과 일본해의 거친 파도에 의해 침식 되었답니다. 사도섬의 대표적인 경승지로서 나라의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32년 문부성의 천연기념물의 답사가 있었을때 “천하의 절경이라고 불리우는 북유럽 노르웨이의 하르당에르 혐만의 경관에도 못지않는 해안미”로서 조사원들이 절찬을 하였다고 해서 그 이름을 직역해서 <센카쿠완>으로 지었답니다. 센카쿠완의 전망대부터 전경을 일망 할수 있으며 거칠게 깎인 단애와 암초로 이루어진 경관미를 즐길수 있습니다. 유람선도 운항하고 있습니다. 센카쿠완 앞바다에 뜬 아게시마(揚島)를 잇는 […]
-
사도섬(佐渡島) 슈쿠네기(宿根木)취락
여배우 요시나가 사유리(吉永小百合)씨도 타임슬립한 사도섬(佐渡島) <슈쿠네기(宿根木)>의 마을 모습, 가끔은 헤메이면서 이 신기한 마을을 산책 해보았어요 니가타현(新潟県) 사도섬(佐渡島) 남단에 있는 슈쿠네기(宿根木)는 에도 시대 중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처서 키타마에부네(北前船)의 기항지로 발전한 작은 집락이었으며 선주나 선대공들이 회선업이나 조선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 모습은 현재도 깊이 남아 있고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세로로 판자를 댄 건물에는 폐선의 재료가 쓰입니다. 이것은 선박에 사용되는 목재는 내구성이 높고 빗바람이나 소금 염해부터 집을 지키는데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정된토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2층 면적이 1층 면적과 같은 집으로 만들었던 것도 슈쿠네기의 특징이며 집락 전체에 100을 넘습니다. 1991년에 니가타현에서는 유일하게 “나라의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지정 되었습니다. 선주의 주택인 “세이쿠로의 집(清九郎の家)”, 선대공이 살고 있었던 “카네코야(金子家)”, 좁은 모양에 맞춰 삼각형으로 세워진 “상카쿠야(三角家)”가 […]
-
사도섬(佐渡島)의 비경: 오노가메(大野亀)(도비시마칸조(飛島萱草)의 군생지)과 후타츠가메(二ツ亀)과 사이노카와라(賽の河原)
사도섬(佐渡島)의 오노가메(大野亀)와 후타츠가메(二ツ亀)는 미슐랭이 도장 찍은 절경스폿 및 해수욕장이 있어요! 도비시마칸조(飛島萱草)를 보고 싶으면 5월경부터 6월초, 겨울은 너무 쓸쓸하지만. 니가타현 사도섬의 북단, 소토카이후해안(外海府海岸) 경승지의 하나인 <오노가메(大野亀)>를 소개합니다. 오노가메는 표고167m의 통반석이 바다위에 돌출한 “미슐랭 그린가이드 재팬” 별 두개로 게재된 거암 입니다. 도비시마칸조(飛島萱草)의 군생지로도 유명하며 자주 가이드북의 표지를 장식하는 사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입니다. 정상까지의 등산길은 있지만 식생보호 등의 이유때문에 등산을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이 주변은, 오노가메의 “거북이(亀)”가 “신(神)”과 통해있는 “신성한 바위”를 의미 한다고 해서 최근에 파워스폿으로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오노가메(大野亀)가 있는 소토카이후(外海府)해안의 북부는 험준한 지형으로 사도섬(佐渡島) 내에서도 도로 정비가 늦어져 1960년대 후반까지 배로 이동하거나 걸어서 이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민들 사이에서도 비경으로 인지되고 있는 지역이지만 현재는 도로도 정비되어 자동차로 료츠코(両津港)에서 60분 정도면 갈 수 […]
-
사도섬(佐渡島) 인형극 ‘노로마(のろま) 인형’
노로마(のろま)인형은 사도(佐渡) 사투리로 행하는 유머러스한 인형극. 반드시 나오는 신은 주인공이 언제나 발가벗겨져 방뇨하는 장면. 몇번 봐도 재밌어요. 니가타현 사도섬(佐渡島)에서는 사도금산(佐渡金山)으로 번영했던 에도 시대(18세기) 중기쯤 인형극이 유행하였습니다. “설경인형(説経人形)”, “노로마인형(のろま人形)”, “분야인형(文弥人形)”의 3가지 인형극이 있어 전부다 나라의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속에서도 노로마인형은 사도섬의 옛 사투리로 진행하는 경묘한 회화가 즐거운 희극이며 설경인형의 연목과 연목 사이에 상연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아주 심플하고 유머있고 조금 에로틱한 내용입니다. 등장인물은 (왼쪽에서) 사람좋은 “시모노장자(下の長者)”, 남성을 좋아하는 “오하나(お花)”, 솔직하지만 멍청한 “키노스케(木之助)”, 욕심많고 엉큼한 “불사(仏師)”의 4체의 인형. “이키지조(生地蔵)”, “고린보토케(五輪仏)”, “소바바타케(そば畑)”, “오하나노 요메이리(お花の嫁入り)”, “사토가에리(里帰り)”등의 연목이 있는데 모든 연목에서 마지막에는 주인공인 키노스케가 발가벗겨져 방뇨하는 이야기로 되어 있습니다. 키노스케의 방뇨 신이 다가오면 이제나저제나 하면서 기대하는 관객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연목은 “이키지조(生地蔵)”입니다. 시모노장자(下の長者)가 시코쿠(四国)의 순례를 떠날때 집사람인 […]
-
사도섬의 전통 예능 츠부로사시(つぶろさし)
남녀노소 매우 기뻐하는 사도섬(佐渡島)의 전통예능 <츠부로사시>는 틀림없이 진제! 너무나도 비외스러워서 눈을 두지 못해 곤란하지만 그 리드미켤한 움직이에 마음을 사로 잡힙니다. 니가타현 사도섬의 남부, 하모치(羽茂) 지구에 전해지며 니가타현의 무형문화재로 지정 되어 있는 전통예능 <츠부로사시(つぶろさし)>를 소개 합니다. <츠부로사시>는 오곡풍양, 자손번영을 기원에서 신사에 봉납하는 신악의 하나입니다. 400년에서 500년전에 하모치의 영주님을 섬기는 차보우즈(茶坊主, 다도를 맡아 보던 사람)가 다도의 수련을 할때 교토에서 가지고 돌아왔다는 설, 기온마츠리의 연예 포장마차에서 습득해서 가지고 돌아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신사에 따라서는 사자가 나오거나 귀신이 나오거나, 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만 공통적으로 남성역의 <츠부로사시>와 여성역의 <사사라수리(ささらすり)>가 등장 합니다. 등장인물은 <츠부로사시>, <사사라수리>, <제니다이코(銭太鼓)>의 3명 입니다. <츠부로사시>의 “츠부로”는 남성 성기를 말하며 “사시”는 “사수루(문지르다)”가 사투리로 붙은 말로 정력이 절륜한 남자라는 설정 입니다. 아름다운 여성역의 <사사라수리>는 사사라(簓)라는 […]
-
영화 <오션스>에 나왔었던 코부다이(혹돔)는 사도섬의 코부다이 입니다.
영화 <오션스>에 나왔었던 다정한 코부다이(혹돔)는 사도섬(佐渡島)의 코부다이 입니다. 사도섬 바다에 들어가고 싶네요. 사도섬(佐渡島) 바다는 아름답고 사도섬 앞바다는 난류인 쯔시마 해류와 한류인 리만 해류가 흐르기때문에 물고기 종류가 풍부 합니다. 남쪽에 있는 물고기와 북쪽에 있는 물고기를 함께 볼수 있기때문에 다이빙 스폿으로서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추천하는 것은 사도섬 바다에 생식하는 코부다이(혹돔) 입니다. 현재 사도섬 바다에서 확인 할수 있는 코부다이 속에서 가장 큰 것은 80cm 전후. 보기와 달리 아주 신경질인 코부다이가 다이버들의 눈앞을 유유히 헤염치는 모습을 볼수 있는건 사도섬이 아니고는 경험 못합니다. 코부다이는 한자로 혹(瘤)이 있는 도미(鯛)라고 쓰는데 놀래기의 한종류 입니다. 소라, 굴, 게, 새우 등의 굳은 먹이를 즐겨 먹습니다. 일본해와 세토우치(瀬戸内)해에 많이 생식하고 니가타현 사도섬이 일본해의 북쪽 끝입니다. 성장하면서 암컷에서 수컷으로 성전환을 하고 […]
-
사도섬(佐渡島)의 타라이부네(대야배)
니가타(新潟)에서 사도섬(佐渡島)까지 고속선으로 100분이 걸리지만 타라이부네(대야배)를 잘 다룰수만 있으면 그냥 타고 돌아가고 싶어지는사도섬관광 이야기 니가타현사도섬이라고 하면 타라이부네(대야배). 타라이부네를 타고 싶어서 전국에서 사도섬를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초 유명한 원형의 작은 배 입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초 유명하고 인기 높은 타라이부네를 소개합니다. 원래 타라이부네는 소라, 전복, 낙지와 미역등을 잡기위한 사도섬에서도 오기해안(小木海岸)에서만 볼수 있는 고기잡이 배이며 현재도 낚시에 이용됩니다. 오기해안은 암초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원래 작은 배로 낚시를 못하기때문에 빨래통을 개량해서 바닥이 얕고 쉽게 조작을 할수 있는 “타라이부네”가 고안 되었습니다. 사도섬 명물인 타라이부네는 오기항(小木港)과 야시마(矢島), 쿄지마(経島)에서 승선체험을 할수 있습니다. 체험용 타라이부네는 실지로 낚시에 사용되는 타라이부네보다 조금 크며 어른이 11명 타도라도 침몰 하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선두가 저으면 배는 쉽게 나가지만 노를 젓는 것은 기술이 필요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