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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하게(アマハゲ)

    아마하게(アマハゲ)

    아마하게(アマハゲ)가 기성(奇声)을 지르며 집안으로 들어가 아이를 쫓거나 껴안거나 아마하게(アマハゲ)에게 붙잡혀 흐느끼는 아이에게 크게 기뻐하는 어른들. ‘아마하개(アマハゲ)’는, 초카이산(鳥海山) 기슭, 야마가타현(山形県) 유사쵸(遊佐町)의 타키노우라(滝ノ浦), 메가(女鹿), 도리자키(鳥崎)의 3촌락에 전해지는 설날의 전통 행사입니다. 아키타 현(秋田県)의 오가 반도(男鹿半島)에 전해지는 ‘나마 하개(ナマハゲ)’와 매우 비슷합니다. 오니(귀신)이나 옹의 탈을 쓰고 겐탄(ゲンタン)이라고 불리는 도롱이(蓑)를 입은 마을 젊은이들이 북을 치고 기성(奇声)을 지르며 집집마다 방문해 오곡풍양, 무병식재를 기원하고 게으른 사람들을 훈계하는 독특한 풍습입니다. 아마하개는 국가의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2018년에는 ‘라이호 신(내방 신): 가면·가장의 신들'(가면을 쓰고 가장을 한 신의 내방의식(来訪儀式))’ 중 하나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되었습니다. 내방신이란 1년에 한 번 정해진 시기에 인간의 세계로 온다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아마하개(アマハゲ)’의 유래는 ‘아마 벗기기’에서 온 것 같습니다. ‘아마’는 유자(遊佐)의 옛말로 불을 오래 쬐면 피부에 생기는 붉은 얼룩무늬(화반(火斑))를 말합니다. […]

  • 마루이케사마(丸池様)

    마루이케사마(丸池様)

    구글맵을 사용해도 도달할 수 없는 야마가타현의 아름다운 연못 ‘마루이케사마’에 간단하게 액세스하는 방법 초카이산(鳥海山)의 남서쪽 기슭에 위치한 야마가타현(山形県) 유사초(遊佐町)에는 코발트블루로 맑은 ‘마루이케사마(丸池様)’이라고 불리는 연못이 있습니다.연못 바닥에서 초카이산(鳥海山) 샘물이 나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마루이케사마과 그 주위는, 초카이산 오오모노이미 신사(鳥海山大物忌神社)의 신역이므로, 손대지 않은 사총이 남아 있어, 신비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로부터 오래 전부터 신앙의 대상으로서 소중히 여겨졌기 때문에, 경외의 마음으로부터 ‘마루이케사마’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헤이안(平安)시대(11세기) 말기, 전쟁에서 한쪽 눈을 찔린 가마쿠라 카게마사(鎌倉景正)가 마루이케사마으로 눈을 씻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고, 그 이후 마루이케사마에 사는 물고기는 모두 한쪽 눈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루이케사마 근처에는 초카이산(鳥海山)의 복류수가 솟아나는 우시와타리가와 강(牛渡川)이 흐르고 있습니다. 우도천은 투명도가 매우 높아 맑은 물에만 무성하다는 ‘바이카모(梅花藻)’라는 수초를 볼 수 있습니다.6월 중순에는 매화꽃을 닮은 […]

  • 야마가타현(山形県)유사초(遊佐町)의 관광 명소

    야마가타현(山形県)유사초(遊佐町)의 관광 명소

      야마가타현(山形県) 북서단의 유사 초(遊佐町)는 아키타현(秋田県)과의 현 경계에 우뚝 솟은 초카이산(鳥海山)(해발 2237m) 남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을 곳곳에서 초카이산(鳥海山)의 복류수가 솟아나고 있어’용수(湧水)의마을’라고 불립니다. 초카이산(鳥海山)이나 초카이산의 용수와 관련된 관광지가 아주 많습니다. <마루이케사마> 마루이케사마(丸池様)은 수면이 코발트블루로 빛나는 신비로운 연못으로 지름 20m, 수심 5m, 초카이산(鳥海山)에서 나오는 약수터만으로 채워져 있고 연못 안에 있는 쓰러진 나무도 잘 보일 정도의 투명도입니다.옛날부터 연못 자체가 신앙의 대상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마루이케 사마’이라고 불립니다. 마루이케사마 바로 근처에 있는 ‘우시와타리 강(牛渡川)’은 도리카이 산(鳥海山)에서 흘러나온 복류수가 여기저기서 솟아나는 강이다. 투명도가 뛰어나 청류에만 무성하다는 ‘바이카모(梅花藻)’라는 수초를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연어가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마하개> ‘아마하개(アマハゲ)’는, 유사쵸(遊佐町)의 후쿠라(吹浦) 지구에 전해지는 설날 전통 행사입니다. 아키타현(秋田県)의 ‘나마하개(ナマハゲ)’와 많이 닮은 신지(神事)입니다. 아마하개(アマハゲ)는 도롱이(蓑)를 두른 오니(귀신)의 모습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