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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현 덴도시의 관광 명소
전국 무장을 좋아하는 역사 여자가 텐도시의 역사 명소로 급증 중!텐도시가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연고지인 줄은 몰랐습니다! 야마가타 현(山形県) 덴도시(天童市)는 야마가타 분지의 중앙 부근에 있는 도시로 중심 시가지에는 마이즈루야마(舞鶴山)(해발 242m)이 있습니다. 에도시대(江戸時代) 말기(19세기 전기), 오다(織田)씨가 입번한 덴도 번(天童藩)의 성읍에서 덴도 번사(天童藩士)의 수내직(手内職)으로 시작된 장기말(将棋駒) 제조가 유명합니다. 현재는 전국의 95%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텐도시 이름의 유래 덴도 이름의 유래는 옛날 스님이 마이즈루야마(舞鶴山)의 정상에서 독경하던 중 하늘에서 두 동자가 내려왔다는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 마이즈루야마(덴도공원) 마이즈루야마(舞鶴山) 전체가 덴도공원으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산기슭에 있는 아타고누마 늪(愛宕沼) 주변에는 산책로와 바비큐 광장 등 휴식공간이 있고, 산 정상 방면에는 천동성지(天童城址)와 전망대가 있습니다.2000그루의 벚꽃과 1만 그루의 철쭉 명소이기도 합니다. 인간장기 매년 4월 하순 마이즈루야마(舞鶴山) 정상에 있는 거대한 장기판(将棋盤) 위에서 인간이 장기말(将棋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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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장기(人間将棋)
갑옷 차림의 무사를 말(駒)로 삼아 프로기사가 대국합니다. 거대한 장기판 위를 오가는 ‘인간장기(人間将棋)’는 야마가타현(山形県) 덴도시(天童市)의 봄 풍물시입니다. 야마가타 현(山形県) 덴도시(天童市)는 장기 말 생산량이 일본 제일입니다. 덴도의 장기코마 산업이 일어난 것은 에도 시대 덴도 번의 무사가 부업으로 시작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매년 4월 하순 ‘덴도 벚꽃 축제’ 기간 중 마이즈루 야마(舞鶴山) 정상에서 ‘인간장기(人間将棋)’가 열립니다. 장기는 체스와 마찬가지로 고대 인도의 ‘차틀랑가’라는 보드게임의 일종으로 8세기경 일본에 전해졌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에서는 장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본장기(本将棋)’를 말하며, 9×9칸의 판상에서 8종류, 40장의 장기말을 사용하여 둘이서 대전합니다. 인간장기는 15세기경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히데츠구(秀次)를 상대로 소성(小姓)이나코시모토(腰元)이들을 장기 말(駒)로 대국을 즐긴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매년 4월에 개최되는 덴도의 ‘인간장기’는 매우 유명하며, 전국에서 매년 12만 명의 장기팬과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2000그루의 벚꽃이 만발한 마이즈루 야마(舞鶴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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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樹氷)을 할 수 있는 세 가지 조건은 무엇입니까?
상고대(樹氷)을 목표로 관광객이 전 세계에서 옵니다! 야마가타현(山形県)과 미야기현(宮城県) 경계에 위치한 자오(蔵王)의 겨울 풍물시가 바로 ‘상고대(樹氷)’입니다. 수빙(樹氷)은, 세계 중에서도 자오 연봉(蔵王連峰), 핫코다 산(八甲田山)(아오모리 현), 모리요시 산(森吉山)(아키타 현) 등, 일본에서도 극히 한정된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의 예술 작품입니다. 빙설로 덮인 조형이 괴수처럼 보이기 때문에 ‘아이스 몬스터’나 ‘스노우 몬스터’라고 불립니다. 수빙(상고대)의 심지가 되는 부분은 ‘아오머리토도마츠’라고 불리는 침엽수입니다. 이 침엽수가 자생하지 않으면 수빙(상고대)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단순히 수목에 착설한 것만으로는 수빙(상고대)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차갑고 습한 공기(0℃ 이하에서도 얼지 않는 과냉각된 수증기, 구름알이라고 불린다)가 바람에 의해 수목에 부딪혀 공기 중의 수분이 순식간에 얼음이 되어 수목에 부착되는 것이 수빙(상고대)입니다. 이 반복과 착설이 더해져 수빙(상고대)은 점점 커져갑니다. 참고로, 수빙(상고대)에서도 과냉각된 수증기가 승화하여 착빙했을 뿐인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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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키 와라시(座敷童子)
어떻게든 자시키 와라시(座敷童子)를 만나고 싶다면 도호쿠 지방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자시키 와라시(座敷童子)를 만날 수 있는 숙소도 있지만, 기모노가 아니라 양복의 모습이라면, 그것은 그저 아이의 영혼입니다. 어떻게든 자시키 와라시(座敷童子)를 만나고 싶다면 도호쿠 지방의 여행을 추천합니다. 자시키 와라시(座敷童子)를 만날 수 있는 숙소도 있지만, 기모노가 아니라 양복의 모습이라면, 그것은 그저 아이의 영혼입니다. 자시키 와라시(座敷童子)는 이와테 현(岩手県)을 중심으로 아오모리 현(青森県), 미야기 현(宮城県), 아키타 현(秋田県), 야마가타 현(山形県), 후쿠시마 현(福島県)이 있는 도호쿠 지방(東北地方)에 전해지는 어린이의 모습을 한 신입니다. 자시키(다다미가 깔려 있는 방, 객실)나 곳간에 살고있다고 하는데, 집안 사람이나 객인에게 장난을 치고, 본 사람은 행운이 찾아오거나 집안에 부를 가져다 주는 등의 전승이 남아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시키 와라시(座敷童子)를 만날 수 있는 여관 등이 있어 TV 프로그램이나 잡지에 다루어 화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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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카이산(鳥海山) 테나가아시나가(手長足長)전설
조해산 기슭을 방문했을 때는 요괴 ‘테나가아시나가(手長足長)’의 존재를 느끼며 여행을 즐기고 싶다. 초카이산(鳥海山)(해발 2236m)은 야마가타현(山形県)과 아키타현(秋田県)의 현 경계에 위치한 독립봉으로 일본 백명산, 일본 백경에도 선정되었습니다.눈이 쌓인 그 아름다운 모습이 후지산(富士山)을 닮아서 데와후지(出羽富士)라고불리며 옷자락이 바다까지 이어져 있는 명봉입니다.그리고 산록 주변 사람들의 생활 속에는 항상 조해산의 존재가 있습니다.초카이산(鳥海山)에는 ‘오모노이미노카미(大物忌神)’이라는 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어져 신앙의 산으로 예로부터 추앙받아 왔습니다.초카이산(鳥海山)은 활화산이지만 분화는 하나님의 분노라고 믿어집니다. 요괴 테나가아시나가(手長足長)전설 초카이산(鳥海山)에는 ‘테나가아시나가(手長足長) 전설’이 남아 있습니다.테나가아시나가(手長足長)은 긴 손발이 특징인 요괴로 산기슭의 마을 사람이나 나그네를 잡아먹거나 일본해 앞바다를 달리는 배를 가라앉히기도 했습니다.난감해진 마을 사람들은 초카이산(鳥海山)의 ‘오모노이미노카미(大物忌神)’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초카이산(鳥海山)의 신은 세발의 까마귀를 보냈고, 그 까마귀는 테나가아시나가(手長足長)이 마을에 출몰하는 날은 ‘으야’하고, 출몰하지 않는 날은 ‘무야’라고 울어서 마을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또 ‘자각대사(慈覚大師)’라는 고승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