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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마 아침 시장(와지마 아사이치, 輪島朝市)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관광 명소

2024/06/27

이시카와현 와지마시는 최강의 관광지입니다. 관광지가 너무 많아서 하루아침에 못돌아.

이시카와 현(石川県) 와지마 시(輪島市)는 노토 반도의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어 와지마 칠 (輪島塗), 와지마 아침 시장(輪島朝市), 시로요네 센마이다(白米千枚田) 등으로 유명한 인기 관광지입니다. 관광 지역은 와시마 항, 마린 타운이 있는 시가지 지역과 소우지사(総持寺)를 중심으로 한 몬젠마치(門前町) 지역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시가지 지역에는 와시마 칠예 미술관(輪島漆芸美術館), 와시마 아침 시장(輪島朝市), 와시마 키리코 회관(輪島キリコ会館), 나가이 고 기념관(永井豪記念館) 등의 관광 명소가 모여 있습니다. 와지마시 서부에 위치한 몬젠마치(門前町) 지역에는 조동종(曹洞宗) 다이본산 소우지사(総持寺)의 문젠마치로 발전한 마을로 소우지사 소원(祖院)을 비롯해 고토가하마(琴ヶ浜), 덴령 구로시마(天領黒島), 마가키노사토(間垣の里) 등의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시로요네 센마이다(白米千枚田)는 와지마시(輪島市)의 중심가에서 스즈(珠洲) 방면을 목표로 국도 249호를 따라 가는 길의 역 「센마이다 포켓 파크」 부근에 있고, 게다가 국도 249호를 스즈(珠洲) 방면으로 가면, 소소기 해안(曽々木海岸), 가미토키쿠니케가문(上時国家) 주택이 있습니다.

다음은 와지마시의 관광 명소를 정리했습니다.

와지마 아침 시장

와지마 아침 시장(와지마 아사이치, 輪島朝市)

와지마 하면 와지마 아침시장(와지마 아사이치, 輪島朝市)이 유명해요. 약 360m의 아침시장거리에는 200여 개의 노점이 들어서 있으며 신선한 채소, 과일, 꽃, 싱싱한 생선조개, 수제 생선건어물, 떡, 절임 등 가공품과 잡화·민예품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와지마 아침시장는 1000년 이상 지속되는 일본 최고의 아침 시장으로 신사 제례일마다 생산물을 가져와 물물교환을 실시한 것이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아침시장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과 정월 초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가이 고 기념관

나가이 고 기념관

나가이코 기념관(永井豪記念館)은 와지마시 출신 만화가 나가이코(永井豪) 선생의 그간 행보와 ‘마징거Z’ ‘데빌맨’ ‘큐티하니’ 등 나가이코(永井豪) 선생의 인기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와지마 아침시장 거리에 있습니다.높이 2m의 마징거Z와 등신대 데빌맨 피규어가 장식되어 있으며 귀중한 원화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와지마 키리코 회관

와지마 키리코 회관輪島キリコ会館

매년 7월부터 10월까지 노토 반도 전역에서 ‘키리코 축제’가 열립니다. 키리코(キリコ, 切籠)는 신여와 같은 들보가 달린 높이가 5m에서 10m 정도 되는 거대한 등롱으로 지역 젊은이들이 으스대게 떠받쳐 신여와 함께 동네를 누비고 다닙니다.2015년 ‘키리코 축제’는 문화청의 일본 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와지마 키리코 회관(輪島キリコ会館)은 크고 작은 30여 기의 키리코가 전시되어 있는 시설입니다.관내에서는, 오하야시(お囃子)과 빛의 연출로 키리코 축제가 재현되어 있어 시즌 이외에도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진조 북

고진조 북(御陣乗太鼓)

‘고진조 북(御陣乗太鼓)’은 와지마시 나후네마치(名舟町)에 전해지는 신사 예능입니다.1577년 우에스기 겐신(上杉謙信)의 군세가 마을로 쳐들어왔을 때 기괴한 면에 해초의 머리카락을 흔들면서 북을 치는 기습을 가해 우에스기군을 물리친 것이 ‘고진조 북(御陣乗太鼓)’의 유래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것을 헤구라시마(舳倉島)의 오키쓰히메(奥津姫, 일명 ‘타코리히메(田心姫)’)의 신덕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고 매년 7월 31일·8월 1일에 오키쓰히메 신사(奧津姫神社)의 제례 ‘나후네대제’에서 ‘고진조 북(御陣乗太鼓)’을 봉납하고 있습니다. 매년 4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와지마 키리코 회관(輪島キリコ会館)’에서 고진조 북(御陣乗太鼓)이 시연되고 있습니다.

와지마 칠예 미술관

와지마 칠예 미술관

칠예(漆芸)는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전통 공예입니다.와지마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고급 칠기 ‘와지마 칠(輪島塗)’의 산지로 유명합니다. 「와지마 칠예 미술관(輪島漆芸美術館)」은, 「많은 사람들에게 칠예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해서 새로운 칠예 문화의 발신기지가 되고 싶다」는 목적으로 개관된 칠예 전문 미술관입니다. 고전부터 현대 작품까지 칠예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주제에 따라 와지마 칠의 역사와 기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층 전시공간에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인간국보)인 와지마도기술보존회가 5년의 세월에 걸쳐 제작한 와지마칠의 대형지구본 ‘밤의 지구’가 무료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지구본은 높이 약 1.5m, 구체 지름은 1m로 옻칠의 색조를 살려 ‘밤의 지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리 모양의 나무판자를 조합해 구체를 만들고 위성영상을 바탕으로 밤 지상에서 빛나는 거리의 불빛을 ‘침금(沈金)’*’마키에(蒔絵)’*라는 그림 그리기 기법을 사용해 그리고 있습니다.

*침금(沈金)이란, 옻칠 표면을 새기고 홈에 옻칠을 문질러 금가루를 가라앉히는(메우는) 기법입니다.

*마키에(蒔絵)이란 붓에 옻칠을 하여 무늬를 그리고 금가루를 뿌려 마무리하는 기법입니다.

와지마 칠 회관

'와지마 칠 회관(輪島塗会館)'

‘와지마 칠 회관(輪島塗会館)’의 1층에서는 와지마 시내에 있는 약 60개의 칠기점이 공동 출점해 각각의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2층에서는 국가의 중요 유형 민속 문화재인 ‘와지마 칠의 제작 용구 및 제품’ 3800여 점의 자료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와지마 칠 (輪島塗)'침금(沈金)''마키에(蒔絵)'」의 그림 그리기 체험

‘와시마 공방 나가야(輪島工房長屋)’에서는, 와시마 칠의 ‘침금(沈金)’이나 ‘마키에(蒔絵)’」의 그림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칠판이나 젓가락으로 디자인하여 나만의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헤구라지마 섬

와지마(輪島)헤구라지마 섬(舳倉島)

‘헤구라지마 섬(舳倉島)’는 노토 반도에서 북쪽으로 약 48km 떨어진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와지마항(輪島港)에서 하루 한 번 왕복, 소유 시간 약 100분의 정기선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헤구라지마(舳倉島)는 철새 중계지로 많은 야생조류들이 날개를 쉬러 들르는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헤구라지마 섬(舳倉島) 주변은 물고기의 보고로도 알려져 버드워처뿐만 아니라 낚시꾼들에게도 성지가 되고 있습니다. 헤구라지마 섬(舳倉島)를 산책한다면 둘레는 5km 정도이므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면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섬의 크기에 비해 어업번영·항해안전을 기원하는 신사가 많고 돌담으로 둘러싸인 신사나 돌담탑 등 섬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참고로 헤구라지마 섬(舳倉島)는 소라·전복·미역 등이 채취되는 ‘해녀의 섬’으로 알려져 있으며, 400년 넘게 예로부터 해녀잡이(여성의 나잠수어)가 성행한 섬입니다. 과거에는 매년 6월이 되면 윤도 어부나 해녀가 헤구라지마 섬(舳倉島)로 집단 이주해 조개와 해조를 채취하고 10월 하순에는 다시 집단으로 윤도로 돌아가는 섬이었습니다.현재는 동절기에도 섬에서 사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시로요네 센마이다

와지마(輪島)시로요네 센마이다(白米千枚田)

‘시로요네 센마이다(白米千枚田)’는 와지마시 시로요네쵸에 있는 계단식 논입니다.바다에 접한 약 4ha의 경사면에는 작은 논이 1004장 있습니다. 논의 수가 많아서 센마이다(千枚田)고 부르는데, 논이 매우 작기 때문에 ‘좁은 논(센마이다)’이 바뀌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모내기철에는 수면에 햇빛이 반짝이고 해질녘에는 일본해로 지는 석양이 계단식 논을 오렌지색으로 물들입니다. 여름의 계절은 바다와 하늘의 푸른색, 논의 녹색 콘트라스트가 절경이며 수확기에는 황금빛 벼이삭이 계단식 논을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또 10월부터 3월까지의 농한기에는 일몰이 되면 일루미네이션이 점등되어 밤의 센마이다(千枚田)은 환상적인 분위기가 됩니다. 가을과 겨울에는 같은 일루미네이션이라도 눈이 내리면 전혀 다른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소소기 해안

와지마(輪島)소소기 해안(曽々木海岸)

‘소소기 해안(曽々木海岸)’은 노토 반도 유수의 경승지로 국가 명승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도이위 (창문바위)’, ‘후쿠가아나(복 구멍, 福が穴)’, ‘타루미폭포(垂水の滝)’ 등의 명소가 있으며 겨울에는 해안에 밀려온 파도가 흰 거품이 되는 ‘나미노하나(파도꽃)’이 해안을 뒤덮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가미토키쿠니 케가문

와지마(輪島)가미토키쿠니 케가문(上時国家)

‘가미토키쿠니 케가문(上時国家)’는 에도시대 덴령(도쿠가와 막부의 직할지)의 오쇼야(大庄屋, 마을의 정사(政事)를 맡아보던 사람)이었던 호농 저택입니다. 현존하는 에도시대 목조민가로는 최대급으로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가미토키쿠니 케가문의 조상은 타이라노키요모리(平清盛)의 처남, 1185년 단노우라 전투(壇ノ浦の戦い)에서 패하여 노토(能登)에 유배된 타이라노토키타다(平時忠)이라 전해지며, 그 아이의 토키쿠니(時国)을 초대로 현재의 당주는 25대째입니다. 타이라노토키타다(平時忠)의 벼슬이 다이나곤(大納言)이었기 때문에, 주나곤(中納言)이었던 마에다 케가문(前田家)의 영주님가 황송하다고 입실을 고사했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공무용의 히로마 (넓은 방)「다이나곤노마」이 볼거리입니다. 넓은 방의 천장은 격식이 높은 절상격천장을 설치하고 맹장지(襖)에는 헤이케 가문(平家)의 가문(家紋)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원은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의 양식으로 여겨지며 신지이케(心字池, ‘마음(心)’자를 본뜬 연못)를 배치한 지천 회유식 정원(池泉回遊式庭園)으로서 매우 귀중하기 때문에 국가적 명승지로 지정되었습니다. 덧붙여서, 본가(上時国家, 카미토키쿠니 케가문) 옆에는 분가(下時国家, 시모토키쿠니 케가문)가 있고, 분가의 건물도 정원도 각각 국가의 중요 문화재, 국가의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가키노사토

와지마(輪島)마가키노사토

마가키노사토(間垣の里)’에서 일본해에서 불어오는 겨울 매서운 바닷바람으로부터 가옥을 보호하기 위해 마가키(間垣)로 둘러싸인 마을의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마가키(間垣)란 길이 약 3m의 대나무를 빈틈없이 나란히 세운 울타리를 말합니다. 일본해연안에서는 바람막이 울타리를 흔히 볼 수 있지만 가옥마다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마을 전체를 빙 둘러 싼 울타리는 드물어요.

토토로 바위

토토로 바위

마스호우라 해안(増穂浦海岸)에서 와지마 방면을 목표로 국도 249호변(몬젠마치 지구(門前町地区))에 ‘츠루기지(剱地) 곤겐이와(権現岩)’라고 불리는 기암이 보입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옆집 토토로’의 토토로와 꼭 닮은 형상이라 ‘토토로 바위’라고 불리며 기암에 장식된 밧줄이 눈알처럼 보입니다.

참고로 ‘츠루기지(剱地)’란 마을 이름이고, 불보살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임시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곤겐(権現)’이므로, ‘츠루기지(剱地) 곤겐이와(権現岩)’이란 츠루기지 마을 해안에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바위 모습으로 나타난 부처님이라는 뜻입니다.도로를 사이에 두고 ‘토토로 바위’ 앞에는 광장(주차장)이 있어 SNS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기 관광지가 되고 있습니다.

코토가하마의 ‘울음모래’

코토가하마(琴ヶ浜)의 '울음모래'

울음모래는 ‘울음모래(鳴き砂)’의 해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래사장을 문지르며 걸으면 ‘큐큐’ 소리가 나는 모래사장입니다. 토토로 바위 근처에 있어요. ‘울음 모래’의 해안은 석영 모래알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석영 모래알에 힘을 가하면 모래알의 층이 진동하여 소리가 나는 메커니즘입니다. ‘울음모래’는 석영 모래알의 표면이 조금이라도 더러워지면 소리가 나지 않게 되지만 바닷물에 여러 번 씻기면 표면의 오염이 제거되어 다시 소리가 나게 됩니다.

코토가하마(琴ヶ浜)의 ‘울음 모래’에 대한 비련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옛날 츠루기지(剱地)의 오사요(お小夜)와 와지마(輪島) 뱃사람 시게조(重蔵)는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어느 날 시게조(重蔵)는 바다로 나갔지만 파도가 거칠어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오사요(お小夜)는 며칠 동안 해안에서 시게조(重蔵)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오사요(お小夜)의 눈물은 모래 속으로 계속 스며들었습니다. 오사요(お小夜)는 시게조(重蔵)와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비탄하며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지지만, ‘울음 모래’는 오사요(お小夜)의 울음소리라고 합니다.

그 비련전설로부터 현지에서는 이 모래사장을’고메키(ごめき)하마'(‘고메키’는 사투리로’울다’의 뜻)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해외에서는 우는 모래를 뮤지컬 샌드(음악 모래)나 싱잉 샌드(노래하는 모래)라고 부르는데, ‘코토가하마’는 이름이 붙은 것은 최근 들어입니다.

소우지사 소원

소우지사 소원(総持寺祖院)

소우지사 소원(総持寺祖院)’은 후쿠이현(福島県)의 영평사(永平寺)와 함께 조동종(曹洞宗)의 옛 대본산입니다. 1321년 노토 반도(能登半島)에 창건된 소우지사(総持寺)는 1898년 대화재로 경내가 소실되었다.이후 산문과 불전 등이 재건되었으나 1910년에 본산의 기능이 가나가와현(神奈川県) 요코하마시(横浜市)로 이전되자 소우지사(総持寺)의 별원 취급을 받아 ‘소우지사 소원(総持寺祖院)’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덧붙여서 와지마의 특산품 ‘와지마 칠(輪島塗)’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소우지사(総持寺)가 크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소우지사(総持寺)의 법기는 모두 와지마 칠(輪島塗)로 만들어졌는데, 윤주 제도(輪住制度)*에 의해 소우지사 주지를 맡은 전국 5만 명의 승려들이 와지마 칠(輪島塗)의 장점을 실감하고 지역에 기념품으로 가져가서 전파했습니다.
* 윤주 제도(輪住制度)란 단기간에 주지가 교체되는 운영제도입니다.소우지사(総持寺)의 주지를 맡는 기간은 하루부터 몇 년까지 장단이 다양합니다.

천령구로시마

천령구로시마

에도 시대(17세기부터 19세기), 인근의 취락은 가가 번령(加賀藩領)이었던 데 반해, 몬젠마치(門前地区) 지구의 구로시마(黒島) 취락은 도쿠가와 막부(徳川幕府)의 직할지(天領, 천령)로, 일본해 항로(서순환 항로)에서 활약한 키타마에부네(北前船)의 선주나 선원의 거주지로서 번성했던 곳입니다. ‘천령구로시마(天領黒島)’는 노토 특유의 검은 지붕 기와가 매우 아름다우며, 거리 풍경은 지금도 과거의 모습을 짙게 남기고 있습니다.2009년 국가의 중요 전통 건축물군 보존지구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마메하기

와지마(輪島)의 아마메하기

‘아마메하기(アマメハギ)’는 노토 반도에 전해지는 설날 행사입니다. ‘아마메(アマメ)’는 화로나 코다츠에 오래 닿으면 손발에 생기는 붉은 얼룩무늬의 ‘화반(火斑)’을 말하며, 귀신이나 원숭이 등 가면을 쓴 아마메(アマメ)하기라고 불리는 신으로 분장한 마을 사람들이 마을 집집마다 찾아가 게으름의 상징인 아마메(アマメ)를 벼룩과 담쟁이덩굴로 벗겨내는 신사예능입니다. 경작이 시작되는 봄철에 일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내는 게으름뱅이를 꾸짖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자녀 훈육의 일환으로도 행해지고 있다.아마메하기는 아키타현(秋田県)의 나마하게(ナマハゲ), 야마가타현(山形県)의 아마하게(アマハゲ) 같은 계통의 행사로 해넘이 고비마다 신이 집집마다 돈다는 일본인 신앙의 원형을 남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와시마시(輪島市) 몬젠마지(門前町) 지구와 봉주군(鳳珠郡) 노토초(能登町)에 전해지는 아마메하기(アマメハギ)는 2018년 ‘라이호 신(来訪神, 내방 신) 가면·가장의 신들'(가면을 쓰고 가장을 한 신의 내방의식(来訪儀式))로 아키타현(秋田県) 의 나마하게(ナマハゲ) 등과 함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와지마 마린타운까지의 접속

【전철】

JR 도쿄 역에서 JR 가나자와 역까지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약 2시간 45분입니다.JR가나자와역 하차.

JR 오사카 역에서 JR 쓰루가 역까지 특급 열차로 약 1 시간 30 분입니다.JR 쓰루가 역에서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갈아 타고 JR 가나자와 역까지 약 40 분입니다.JR가나자와역 하차.

JR 가나자와 역에서 와지마 마린타운까지 특급 버스로 약 2 시간 30 분입니다.

【비행기】

하네다공항에서 노토공항까지 약 1시간. ※비행기는 매일 운행, 1일 2편.

노토 공항에서 노토리 산 공항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 5분, 노토 사토야마 공항 버스 정류장에서 노토 고등학교 앞 버스 정류장까지 약 30분. 노토 고등학교 앞 버스 정류장 하차, 와지마 마린타운까지 도보로 약 10분.

 

이 기사를 쓴 사람

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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