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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노헤츠리(塔のへつり)

    토노헤츠리(塔のへつり)

    ‘토노헤츠리’는 100만 년의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자연미와 스릴 만점의 흔들리는 출렁다리가 유명한 관광 명소입니다. ‘토노헤츠리(塔のへつり)’는 후쿠시마현(福島県) 시모고쵸(下郷町)에 위치한 아가(阿賀) 강가의 경승지입니다.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00만 년 전에 생긴 지층이 융기하여 오랜 세월에 걸쳐 강의 침식과 비바람에 의해 풍화되어 탑(塔) 모양의 형태가 된 단애입니다. 초여름에는 단애에 등나무꽃이 드리워지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자아내는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헤츠리(へつり)’는 방언으로 낭떠러지를 뜻합니다. 근처에는 오우치주쿠(大内宿), 유노카미 온천 (湯野上温泉)등의 유명한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탑 모양의 벼랑은 총 10곳, 200m에 걸쳐 나란히 있고, 각각 이름도 붙어 있습니다. 이러한 절벽을 도는 것처럼 통로가 새겨져 있지만, 붕락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산책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토노헤츠리’로 건너기 위한 현수교가 걸려 있는데, 흔들리기 때문에 짜릿한 스릴을 […]

  • 유노카미온천(湯野上温泉)

    유노카미온천(湯野上温泉)

    오우치 주쿠가 가깝기 때문에 유노카미 온천의 숙소에 묵었습니다. 온천은 너무 기분이 좋아서 3번이나 들어갔습니다. 후쿠시마현(福島県) 시모고초(下郷町)에 위치한 유노카미온천(湯野上温泉)은 일본에서도 드문 초가역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온천향입니다. 아가 강 계곡을 따라 자리 잡은 온천 숙박시설이 들어서 있고, 주변에는 ‘토노헤쓰리‘와 ‘오우치 주쿠‘ 등의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유노카미온천의 역사는 나라시대(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되어 동료와의 다툼에서 패한 원숭이가 온천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있는 것을 마을 사람이 발견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유노카미온천역’은 아이즈 철도의 역으로, 일본에서도 드문 초가지붕이 있는 역사입니다. 벚꽃 명소로 많은 사진사가 방문합니다. 또한 대합실에는 이로리 (화덕)이 있어 열차가 올 때까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거나 초가지붕에 모여드는 벌레 퇴치 대책이 되기도 합니다. 역사 옆에는 족욕이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나카야마풍혈’은 크고 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