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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오카 제사장(富岡製糸場)
세계유산 “토미오카 제사장(富岡製糸場)”과 일요일 목수의 공통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힌트는 “프랑스 쌓기”와 “영국 쌓기” 입니다. 2014년 군마현(群馬県) 토미오카시(富岡市)의 “토미오카 제사장”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되었습니다. 에도시대 말 개국 직후 일본의 중요한 수출품이 생사(生糸)였습니다. 생사의 품질향상과 대량생산을 목표로 메이지 정부에 의해 설립된 기계 제사공장이 “토미오카 제사장” 입니다. 당시 세계 최대규모의 제사공장이었습니다. 1872년 조업개시. 관영에서 민간에 경영모체도 도중에 몇번이나 바뀌었습니다만, 메이지, 다이쇼, 쇼와 전시 중에도 조업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과 함께 생사의 수요도 감소하고 1987년에 폐쇄. 115년의 제사공장의 역사에 막을 내렸습니다. 토미오카 제사장을 방문하면 인상적인 것이 이국정서 감도는 벽돌 건물이 많은 것입니다. 토미오카 제사장의 주요 건물은 나무의 뼈대에 벽돌로 벽을 쌓는 “목골벽돌(木骨レンガ造)”이라는 서양 건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만, 지붕은 일본 기와로 닦아, 일본의 기술과 서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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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스(네이처크루즈)
홋카이도 라우스 바다에서 네이처 크루즈에 승선해보다! 겨울에는 유빙&버드워칭에 여름에는 돌고래&고래워칭을 즐길 수 있어요! 시레토코반도(知床半島)와 쿠나시리토의 대파노라마는 압권이었습니다! 홋카이도의 라우스초(羅臼町)는 시레토코반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우스 앞바다의 네무로해협(根室海峡)은 관광선을 타고 세계자연유산인 시레토코반도와 북방영토 쿠나시리토(国後島)의 웅장한 경관을 바라보며 여름에는 범고래 돌고래 등 고래 종류를, 겨울에는 참수리, 흰꼬리수리 등 희귀 매종류와 시베리아에서 밀려오는 유빙을 관찰할 수 있는 네이처크루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라우스항(羅臼港)에서 관광선이 취항하고 있습니다. 네무로 해협은 홋카이도의 동쪽해안과 쿠나시리토 사이에 있는 해협입니다. 시레토코미사키(知床岬)과 쿠나시리토의 루루이미사키(ルルイ岬) 사이의 약 70km를 연결하는 해역을 키타구치(北口)라고 부르며, 노삿푸미사키(納沙布岬)와 쿠나시리토의 케라무이미사키(ケラムイ崎) 사이 약 35km를 연결하는 해역을 미나미구치(南口)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 많은 유빙이 시베리아에서 오호츠크해로 몰려오고 유빙과 함께 플랑크톤도 옵니다. 봄이 되면서 일사량이 늘어나면 플랑크톤이 늘어나고 그 플랑크톤을 먹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