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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朱鷺)

사도섬(佐渡島)에서 따오기를 만날 수 있는 방법

2019/05/21

절멸위구인 따오기를사도섬(佐渡島)에서 만날수 있는 확률은 100%! 따오기와의 거리가 단 2cm이기때문에 진짜 흥분했어요!

절멸직전이 되버린 따오기에 대한 설명입니다.

19세기 전반까지 따오기는 일본을 비롯해서 러시아, 중국, 조선반도 등 동아시아 어디서나 볼수 있었던 결코 희귀한 새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19세기말부터 20세기에 들어서서 모든 생식지에서 난획이나 생식환경의 악화때문에 격감되어 20세기 후반에는 절멸 혹은 절멸직전 수준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981년에 니가타현 사도섬 (佐渡島)에 살아 남았던 마지막 5마리 따오기를 포획해서 인공번식을 시도 했지만 성공 못해 2003년에 일본에서 태어난 마지막 따오기가 죽어버렸습니다.

중국에서는 20세기 중반경까지 절멸했다고 생각되었는데 1981년에 중국 내육지역에서 7마리의 따오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생식지의 환경보전과 인공번식에 의해 매년 따오기 수는 불어나고 있습니다.

1999년에 중국에서 따오기 암수 한쌍이 일본에 기증되어, 인공번식에도 성공을 하여 일본에서도 조금씩 따오기 수는 불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따오기와 중국 따오기는 유전적으로도 같은 새 임이 확인 되어있습니다.)

2008년에 야생복귀의 첫걸음으로서 10마리의 따오기가 사도섬의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그날부터 매년 방조가 계속 되어있습니다.

번식기의 따오기

따오기는 사다새목 따오기과의 새이며 길이는 75cm쯤, 날개를 펼치면 140cm쯤이 됩니다. 학명은 “닛포니아 닛폰”. 에도시대 말경 일본으로 온 독일인 의사 지볼트가 따오기의 표본을 네덜랜드 박물관에 보냈습니다. 학명이 붙여진 당시는 일본에만 생존하는 새라고 생각되어 “닛포니아 닛폰”이라고 명명 되었습니다. 따오기는 한문으로 鷺(사기, 백로)라고 쓰지만 백로의 종은 아닙니다.

온몸 백색으로서 날개 안쪽은 주색이 섞인 진한 핑크색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그 색을 鴇色(토키색, 색번호는#F5C9C6)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따오기가 절멸위구종이 된것도 이 색깔이 아름다운 날개를 노린 난획이 한 원인이었습니다.

또한 미꾸리, 민물게, 개구리 등 논에 사는 생물을 주식으로 하기때문에 벼농사로 자란 모를 밟거나, 옛날에는 논을 망치는 해조로서 구제 되었습니다.

번식기(1월부터 6월경)가 되면 목에서 분비된 검은 가루를 몸에 문질러 바르고 흑회색으로 변화합니다. 흑회색 따오기는 번식이 가능한 싸인이고 어린 따오기와 고령의 따오기는 번식기에도 백색입니다.

그러나 20세기 중순까지는 백색과 흑회색의 2종류의 따오기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따오기보호센터 (따오기의 숲 공원)

사도섬 (佐渡島)은 야생의 따오기가 마지막까지 생식했었던 곳입니다. 절멸직전 따오기의 보호와 번식을 하기위해 일본 환경부는 야생 따오기의 마지막 생식지 사도섬 에 “따오기보호센터”를 설치 하였습니다.

따오기보호센터는 일반공개 되어있지 않지만 인접하는 “따오기의 산림공원”속에 있는 “따오기자료전시관”과 “따오기교류플라자”(2013년완성)의 2시설에서 따오기의 관찰을 할수 있습니다.

또한 따오기산림공원에는 일본에서 태어난 마지막 따오기, 이름은 “킨”의 현창비가 있습니다. 킨의 추정 연령은 36세(사람으로 따지면 100세). 아주 오래 살았습니다.

따오기보호센터 (따오기자료전시관)

“따오기자료전시관”에서는 따오기의 생태와 역사, 보호활동의 걸음을 패널이나 영상자료를 통해서 배울수 있습니다. 따오기의 박제와 골격표본도 전시 되어있습니다.

따오기보호센터

전시자료관의 관찰통로에서 “따오기보호센터”에서 사육 되어있는 따오기를 관찰 할수 있습니다. 따오기보호센터는 따오기의 사육과 번식을 하는 시설입니다. 따오기는 겁이 많고 경계심이 강한 새이기때문에 게이지부터 떨어진 곳에서 관찰하게 됩니다.

따오기의 숲 공원 따오기교류플라자

“따오기교류플라자”는 큰 게이지 속에서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재현해서 따오기의 비상이나 먹이잡이 모습, 둥지 만들기 등의 생태를 매직미러를 통해서 관찰 할수 있는 따오기의 산림공원 중에서도 아주 인기많은 시설입니다.

이제까지는 자료전시관의 관찰통로나 라이브카메라에서만 관찰이 가능했지만 따오기교류플라자가 완성한 후부터는 따오기까지 2cm라는 가까운 거리에서 못의 미꾸리를 필사로 잡을려는 모습이나 번식기에는 영소나 포란, 애기키우기 모습들도 관찰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오기의 방조

2008년부터 따오기의 방조가 매해 시행 되어있습니다.

따오기보호센터에서 사육된 따오기중에서 선발된 개체가 “야성복귀스테이션”에 옮겨져 순화훈련된 후 방조 됩니다. 이제까지 446마리 이상의 따오기를 방조 하였습니다. (2023년2월 현재)

방조된 따오기 속에는 맹금류에 잡히거나 병들거나 매서운 자연환경에서 죽은 자도 있습니다. 현재 방조된 따오기와 야생하에서 태어난 따오기를 합하면 추정 569마리 (야생에서 태어난 따오기의 수는 추정 412마리)가 사도섬 (佐渡島)을 중심으로 생식하고 있답니다. (2023년2월 현재)

2016년 야생하에서 태어난 따오기 커플에 애기(방조한 따오기의 손자 세대)가 탄생하였습니다. 이 “순 야생”의 애기 탄생은 40년만이라서 아주 화제가 되었습니다.

“모처럼 사도섬에 왔기때문에 야생의 따오기를 보고 싶다!”는 분은 따오기의 산림공원 주변의 논에서 자주 볼수 있으며 먹이를 먹을때가 가장 찾기 쉬운것 같습니다. 번식기인 1월~6월의 따오기는 흑회색을 하고 있습니다. 벼 베기 후인 9월~12월의 따오기는 백색을 하고 있기때문에 알기 쉽습니다.

야생의 따오기를 관찰할때는 “따오기에 접근하지 않는다”, “차에서 내리지 않는다”, “큰 소리나 빛을 내지 않는다” 등 규율이 있습니다. 주의해서 관찰 합시다.

 

이 기사를 쓴 사람

どもど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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